㈜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 이하 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산타의 선물’이라는 클래식 테마로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인 레드와 그린 색상을 활용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상품군을 마련했다.다양한 소재와 사이즈의 트리 및 파티용품을 강화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인테리어 용품, 소품 파티 패션소품 등 250여 종을 구성했다.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용품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토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 6월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추가 지정된 바 있다.10월에 지정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조직은행이 인체조직을 수입하려는 경우, 해외 제조원 등록을 의무화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을」 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11일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세부 내용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해외 제조원 등록방법과 처리절차 △해외 제조원 실태조사 점검사항과 수입중단 조치 절차 △인체조직 감시원의 자격 요건 등이다.인체조직을 수입하려는 조직은행은 해외 제조원이 인체조직을 취급할 권한이 있음을 증명
우리 경제의 저물가·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면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우려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전년 동월 대비 0.2% 올라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소비자물가는 8월 0.0% 보합을 보인데 이어 9월 –0.4%로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10월 다시 0.0%로 보합을 보였다.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 0.8%로 집계된 이후 11개월 연속 1%를 밑돌았다. 이는 196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로 최장 기록이기도 하다
허창수 GS그룹 초대 회장이 3일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2004년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한 GS그룹의 초대 회장에 오른 지 15년 만이다.그룹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에 대한 공식적 승계는 2020년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뤄진다. 단, 허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위는 유지키로 했다.3일 GS그룹 등에 따르면, 허 회장은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허 회장은 대표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에서 모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임기가 아직 2년 남았지만 허 회장은 디지털 혁신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그르느블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연구소인 네이버랩스유럽(NAVER LABS EUROPE)을 방문했다고 중기부가 3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연구소 방문을 통해 AI 기술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중기부 정책과의 연결 가능성을 논의했다.네이버랩스유럽은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을 2017년 네이버가 인수한 곳으로 AI를 비롯한 컴퓨터/3D 비전, 자연어 처리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이날 박 장관은 미셸 가스탈도(Michel Gastaldo)
김현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아 3일부터 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우리 기업의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공항·신도시 개발 등 국토교통 분야 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국토부가 3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외 누적수주액 1위 국가다. 최근 탈석유화(Post Oil) 시대를 대비해 ‘비전 2030’를 발표하여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프라 분야에서도 다양한 신도시·공항·플랜트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특히 사우디는 ‘비전 2030’실현을 위한 중점협력국가로 우리나라를 꼽고 있다.
지난 9월 충남 아산에서 스쿨존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아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19일 열린 에서 희생아동의 부모님이 눈물로 호소하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가슴아파했죠.그럼 이 스쿨존이 과연 무엇인지, 또 운전자가 스쿨존에서 지켜야할 수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먼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살펴보죠.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옥시의 본사 레킷벤키저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락스만 나라시만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따르면 나라시만은 지난 10월 29일 영국 본사에서 특조위의 다국적기업 현지조사단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으며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 서한을 게재했다. 옥시 홈페이지에도 나라시만의 사과 서한이 올라갔다.최예용 특조위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 5명은 지난달 24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인도와 영국 현지를 방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이하 금융위)가 이달 18일 은행과 핀테크기업, 금융결제원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오픈뱅킹 서비스 공식 출범식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KB국민, 신한, 우리, IBK기업, NH농협, KEB하나, BNK부산, BNK경남, 전북, 제주 10개 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범실시한 이후 지난 달 18일 광주은행과 29일 대구은행이 추가로 참여했다.약 한 달 여 동안 주중 평균 8만 명, 주말 평균 3만 명 등 총 289만 명이 서비스에 가입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2019년 12월~2020년 3월)를 대비해 오는 3일부터 4대 권역(수도·충청·호남·경상)별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미세먼지담당자 대상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응 특별대책 실시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담당자 대응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먼저 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별 추진사항 및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국내·외 배출량, 미세먼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이하 고용부)가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사내 하청 노동자가 많은 공공 사업장과 대형 사업장 399개소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불시 점검 결과를 2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태안발전소에서 발생한 청년 노동자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올해 3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 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실시한 것이다.점검에서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공공발주 건설 현장과 노동자 100명 이상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급 사업에서 원청의 하청 노동자에 대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