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8월 31일 신규 론칭한 구독 서비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가 론칭 일주일 만에 가입자 15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라고 8일 밝혔다.SKT는 T우주가 출시일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T월드, 11번가와 같은 셀프 가입 채널과 SKT 대리점 유통망 등 다양한 가입처에서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른 가입률을 보인다고 분석했다.전 연령대 고른 가입률, MZ 세대 가입 늘고 타 통신사 가입자도 30%로 전 국민 서비스 안착출시 후 일주일 경과 기준, T우주의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와 단품 구
환경경찰뉴스가 국내최대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와 범국민행동에 동참했다.3일 “빨리, 더 빨리,” 가족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국내최대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의 2기 업무협약식 발대식에는 환경경찰뉴스와 오늘신문, 내외뉴스, 대한뉴스, 특급뉴스, 강변일보, 미디어이슈와 월드드론교육원, 전국경찰드론연합회, 범죄예방감시단, 다미인성형외과 등 관련 전,현직 경찰관 50여명이 참석해 각 위원회 위촉이 이뤄졌다.서치코는 2기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기초로 정부와 지자체와 공동협력하여 실종아동찾기 등 범죄예방을 신속히 단
SK그룹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탄소 감축 방법과 탄소 감축량을 인증하는 전문조직을 신설해 넷제로(Net Zero)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SK그룹은 관계사들의 넷제로 로드맵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SK탄소감축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를 신설해 23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센터는 그룹 최고 경영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내에 올해 신설한 환경사업위원회(위원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산하에 설치됐다.이 센터는 SK가 독자 개발한 SK탄소감축인증표준(SK Carbon Standard) 등을 활용해 그룹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이 출범 한 달을 맞았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어, 지난달 6월 15일부터 이달 말인 31일까지 47일간 사랑의열매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다.‘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현재 모금액은 354억 1,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되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나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앱(App)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SK텔레콤(이하 SKT)이 외국인에게 추가 지원금을 주는 불법 마케팅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돼 내국인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불거졌다.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일선 통신 유통망에는 SKT용으로 외국인 가입자 유치 실적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등 내용의 ‘소매 외유내강 정책’이라는 문건이 배포됐다.문건을 보면 소매 매장의 월간 외국인 가입자 유치가 10건을 넘으면 40만 원을 주고, 실적에 따라 지원금이 늘어나 150건이 넘으면 최대 금액인 750만 원을 주는 것으로 명시됐다.산하 매장들은 해당 지원금을 활용해 외국인 가
대한민국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생산기지로 급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19일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모더나 백신을 생산할 가능성이 한층 커진 데 따른 것이다.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와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정부는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진행하여 탄소중립을 비롯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원자력 기술에 집중할 전망이다.2021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원자력”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원자력 분야의 산·학·연이 모여 현안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원자력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올해 연차대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전략, 원자력혁신기술, 중소형원자로 연구개발, 수출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국내 매출 500대 기업의 순위가 크게 변동돼 앞으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총 44개 기업이 500대 기업에서 물갈이된 가운데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중후장대 기업의 순위가 하락한 반면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3만 800개 기업(공기업 포함)의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44곳이 새로 자리바꿈을 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코로나 19
산림청이 그간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9일 산림청이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산림청이 추진하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련됐다.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
소송전 판결 이후에도 끝까지 결말을 알 수 없었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진흙탕 싸움이 마침내 ‘극적 합의’라는 현수막 아래서 해피엔딩을 맺었다. 기나긴 배터리 분쟁에 마침표를 찍은 수단은 SK가 LG에 주는 2조 원의 합의금이었다.11일 오후 LG와 SK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2조원 합의안(현금 1조원+로열티 1조원)’의 내용이 담긴 공동 합의문을 공개하며 지난 2년간 이어졌던 양측 영업비밀 침해 소송전에 막이 내렸음을 공식 발표했다.양사는 현재가치 기준 총액 2조 원을 합의된 방법에 따라 지급하고 국내외 진행 중인
날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상승에 국민의 허리가 휘고 있다. 최근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국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서 밥상물가와 더불어 기름값과 전기·도시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상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10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5주 연속 상승했다.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7원 오른 리터당 1천 483.0원이다.액화석유가스(LPG) 가격도 작년 중순부터 쭉 상승세다. 국내 LPG 가스 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이달 국내 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