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산업 혁신방안(‘18.6)」후속조치로 직접시공의무제 및 하도급 적정성 심사 확대 등을 포함한 건설산업 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6일부터 시행한다.우선, 직접시공을 활성화하여 지나친 외주화를 막고 시공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원청이 소규모 공사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직접 시공해야 하는 직접시공의무제 대상공사를 현행 50억 원에서 70억 원 미만으로 확대했다.또한, 의무제 대상을 초과하는 공사에서 자발적으로 직접 시공한 경우 시공능력 평가 시 실적을 가산하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입찰조건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을 3월 26일(화) 공동 공고했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에 모범이 되는 기관을 정부가 발굴․인증하는 제도이다.2006년 사업을 시작하여 총 1,089개 기관(공공부문 470개, 민간부문 619개)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2019년 사업은 3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실천습관 형성,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를 4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17년도에 발표한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10팀을 선정해 3개월(5~7월)간 운영될 예정이다.선정된 서포터즈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인플루엔자가 지난 겨울 유행하다 금년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3월 들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소폭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영유아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나요법(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하여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교정하여 예방․치료하는 한의치료기술)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3월 26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그 동안 국민 요구가 큰 근골격계 질환의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의료급여를 적용하여 한방의료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개정된 건강보험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추나요법 시술 시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50% 또는 80%) 명시(안 별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강우 시 미처리 생활하수의 관리 강화 등 그간 ‘하수도법’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도법’ 개정안이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던 강우 시 하수가 넘치는 월류수 관리를 강화하고, 유역물관리종합계획 및 유역하수도정비계획 등이 체계적으로 연계·통합되도록 제도화하기 위함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많은 비가 내릴 때 하수처리장 용량을 초과하여 유입되는 하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우리나라 하수도보급률은 93.6%(20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먹는 물 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과 물 관련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케이워터가 알려주는 수질항목 백과사전’을 3월 26일 발간한다.이번 백과사전은 납과 같은 유해영향무기물질 등 61개에 이르는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을 비롯해 클로로에탄 등 31개 환경부의 감시항목,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334개 자체 수질 검사 항목 등 총 426개의 수질 항목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배출원, 인체 위해성, 위험 기준, 처리 방법 등의 상세한 정보를 다룬다.예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 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노선에 해당하는 ‘남파랑길’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남파랑길’은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에 이은 ‘코리아둘레길’의 두 번째 노선으로서 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까지 이어지는 1,463㎞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다.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한 유형의 길이 어우러져 걷기여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90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3월 27일(수) 오후 2시, 옛 청주역(驛) 사전시관 앞 광장에서 청주시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한다.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청주시를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했다.‘책의 도시’ 선포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도시 선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이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서울에서 열린다.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은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중남미·유럽·아프리카 9개 국가(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을 맞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을 소개했다.잎 모양의 하얀색 꽃이 청량감을 주는 ‘스파티필럼’,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해서 이름 붙여진 ‘테이블야자’, 타원형 잎이 특징인 ‘벵갈고무나무’, 테이블야자와 유사하게 생긴 ‘황야자(아레카야자)’, ‘스킨답서스’, ‘아이비’ 등이 그 예다.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잦은 요즘,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판매량도 증가추세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위의주요 공기정화 식물들은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락‧샐러드‧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국에 있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편의점, 마트 등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들이 덜 달게·덜 짜게 먹기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730여회 운영한다고 밝혔다.‘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올해는 건강한 식생활 체험‧캠페인 등 어린이 비만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49개 초등학교(실천학교)와 식생활 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읍·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공동 주최하는 ‘2019년 제6회 부산국제보트쇼’가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산국제보트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는 1,053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117개의 국내외 요트 제조업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는 요트‧보트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년 11월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개방이 시작된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용산갤러리 관람 후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 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가 4월부터는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투어에 참여하여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보다 많은 일반국민과 교환 하고자 미군 측과 적극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하여 4월~6월 동안 총 14차례(4월5/9/12/19/2
정부는 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주민 소득증대, 관광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하여 올해 297개 사업에 1,519억원을 투자한다.이번에 수립된 ‘도서종합개발계획’은 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제정된「도서개발 촉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사업계획이다.1988년부터 2017년까지 3차에 걸쳐 3조 1천여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지난해 제4차 계획을 수립하여 행안부와 국토부에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256개 사업, 1조 5,1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그간 30년 이상
앞으로 지자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 법으로 정해진 할인혜택을 각종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적용받을 수 있게 될 수 있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월 25일 국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 이용요금을 감면해주는 할인혜택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공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이용료 산정시스템을 개선하는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자체가 운영하는 주차장,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의 공공시설의 경우 「장애인복지법」,「노인복지법」등의 법령과 지자체 조례에 따라 관내 주민,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이용료
22일 KT가 아현국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안을 확정했다. 피해 상인은 최대 12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이날 국회와 KT, 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한 KT화재 상생보상협의체가 국회에서 보상안을 발표했다.지원금은 서비스 장애복구 기간의 차이를 고려해 4개 구간으로 나눴다. 서비스 장애복구까지 1-2일이 걸린 소상공인에게는 40만원, 3-4일은 80만원, 5-6일은 100만원, 7일 이상은 120만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하루 평균 20만원 정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셈이다. 그 동안 금액을 놓고 이견이 커 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남의 H성형외과에서 자료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건은 강남경찰서에서 광수대로 이첩됐다.경찰은 21일부터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이 병원을 방문해 진료기록부,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했으나 병원 측은 이를 거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영장을 통한 강제 수사가 아니어서 서류 제출을 강제할 수 없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피격, 연평도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정부는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올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주제는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장관, 피우진 보훈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