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욱 더 높여 나가고, 아울러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어 “구체적인 4분기 접종계획은 오늘 중대본 논의를 거쳐 내일 질병청에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백신의 공급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정부를 믿고 국민들께
아모레퍼시픽이 네이버와 함께 올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특별한 혜택과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헤라, 아이오페, 마몽드, 프리메라,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오는 24일부터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증상이 없으면 변이바이러스 여부에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면제해 수동감시를 하게 된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예방접종 진행상황 및 변이 바이러스 양상 등 방역상황의 변화를 고려해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지침을 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기존 지침에서는 확진자가 델타 변이 등에 감염된 경우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최근 연구결과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유효함이 확인되었기에 자가격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델타변이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3.8%)보다 0.2%p 상향한 것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지난 21일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이와 같이 전망했다.당초 OECD는 지난 5월 전망 때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주요 전망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3.8%로 전망했지만 한국경제의 빠르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 일환으로 기획 추진한 ‘고령자 일자리’ 협력 사업인 '안성시니어클럽의「은빛재단사」확장 오픈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진흥원은 지난 해 8월부터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을 지역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靑老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와 안성지역 소재 고령친화기업인 ㈜아시아엠이(대표이사 주성노)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공동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고령자 일자리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아
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할인 행사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 추석 명절을 맞아 그야말로 온택트 전성시대를 맞았다.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 거래액이 작년 동일 행사 대비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사 첫날부터 고객 유입량이 급증하며 하루 만에 1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 행사 첫날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수준이다.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비결은 비대면 명절을 대비해 이번 행사 규모를 역대 한가위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현지시간) 해외 최초이자 미주 최대 규모의 한국학 연구기관인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하와이 이민세대로 최근 독립운동 공적이 발굴된 고(故) 김노디 지사와 고(故) 안정송 지사에게 훈장을 추서했다.대한민국 대통령이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를 해외 현지에서 직접 거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와이는 근대 대규모 한인 해외 이주가 시작된 곳이자 해외동포의 독립자금 모금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곳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이 이곳에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초청해 훈장을 추서한 것은 그 의미가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통합해 안내하는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 3월부터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에서 통합 안내하고 있으며, 추석·설과 연말연시, 가정의 달 등 연휴 기간마다 특별전을 운영해 왔다.이번 추석 명절에도 여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기관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잔여 백신'으로 예약하면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는 1·2차 접종 간격이 6주인데 잔여 백신을 이용하면 기본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해 2차 접종도 잔여 백신 예약·접종할 수 있다.그동안 잔여 백신은 1차 접종으로만 예약·접종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한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와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확진자가 연일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이동으로 인해 ‘비수도권으로의 풍선효과’가 현실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족, 친지 모두가 함께 모이는 훈훈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직 코로나와의 힘겨운 싸움이 진행되고 있음을 한시라도 잊지 말아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7월말, 8월초 휴가철에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었던 뼈아픈 경험이 이번에 또다시 되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하지 않아도 효과가 지속된다는 입장을 밝혔다.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현재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 등 3개 백신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중증, 사망을 막는데 충분한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FDA는 보고서에서 m-RNA 백신이 갖는 단점은 인정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저항력도 약화한다는 것이다. FDA는 일부 연구에서는 이같이 나타났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그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는 PR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PR 활동과 소통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위원회를 발족했다.한국PR협회 지속가능위원회는 PR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핵심적인 소통 수단으로서의 PR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속가능위원회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PR의 개념 재정립 △PR협회 윤리 강령 수정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한 공익 캠페인 추진 △PR협회 자체 조직 건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한국PR협회는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으로 조삼섭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