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수산대전–연말 이벤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할인행사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오프라인 할인행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수산대전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한다.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과 굴, 방어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업체 12곳과 지마켓(G마켓), 11번가, 쓱닷컴(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외 주요 235곳의 유통채널에 6000여 개사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참여하는 최대 80% 할인 판매전이 열린다. 또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국적인 특별판매전, 대기업·벤처기업 등 민간이 추진하는 상생협력 이벤트도 펼쳐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국민 상생소비 캠페인 ‘7일간의 동행축제’의 주요 특별판매전 세부내용을 발표했다.올해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대기업과 유통업계, 소상공인·중소기업 협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을 개최한다.올해 득템마켓에는 약 500여개 업체가 참여 신청을 하며 여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온라인 쇼핑채널을 6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로 추진하여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목동점/판교점, 4
해외직구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함께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해외구매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외구매대행은 취소 환불 조건이 국내 거래보다 까다로워 충실한 사전 정보제공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대행 판매자가 입점한 5개 오픈마켓 사업자의 정보제공 거래조건 실태와 소비자 이용 현황을 조사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년~’20년) 접수된 조사대상 5개 오픈마켓의 해외구매대행 관련소비자상담은 총 6,858건으로, 네이버가 3,111건(45.4%)으로 가장 많았
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할인 행사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 추석 명절을 맞아 그야말로 온택트 전성시대를 맞았다.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 거래액이 작년 동일 행사 대비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사 첫날부터 고객 유입량이 급증하며 하루 만에 1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 행사 첫날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수준이다.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비결은 비대면 명절을 대비해 이번 행사 규모를 역대 한가위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8월 말까지 가을맞이 홈테리어(홈+인테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구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관련 카테고리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특가에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집콕족’을 겨냥해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리빙페어’와 ‘이달의 리빙’ 등 대형 프로모션 2개를 동시 진행한다.먼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리빙페어’ 프로모션은 가구, 침구, 인테리어, 공구, 자동차, 반려동물용품 등 총 6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공정거래법·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2억9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유통업자도 오프라인 유통업자(백화점, 마트 등)와 마찬가지로 대기업(또는 인기 상품을 보유한) 제조업체에 대해 거래상 우월적 지위가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위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쿠팡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9월까지 자사 납품업자가 같은 제품을 쿠팡에서보다 G마켓, 11번가 등 다른 온라인몰에서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할 경우 납품업자에게 경쟁 온라인몰 판
코로나19 재확산에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네일숍이나 피부관리실 등을 방문하지 않고 스스로 손톱과 피부 등을 관리하는 ‘홈뷰티족’이 늘고 있다. 외출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해 손쉽게 홈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니 더욱 수요가 확대된 것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지난 19∼25일 네일케어 세트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니큐어를 바르기 전과 후에 손톱 보호를 위해 바르는 베이스코트나 톱코트 등의 제품 판매량은 289% 뛰기도 했다.같은 기간 피부관리와 제모용품 수요도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3일까지 '패션뷰티 빅세일'을 열고 의류, 뷰티, 잡화 등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사이트가 함께 진행하는 하반기 첫 대규모 할인전으로 3000여 셀러가 참여한다.먼저 할인쿠폰을 매일 받을 수 있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은 5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고객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 별로 매일 5장씩 제공하므로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400만원 어치의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또
지난달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소비심리 회복, 가정의 달 선물 구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과 온라인 부문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년비 12.9% 증가했다.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오프라인 매출은 8.8% 증가했다.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해외유명브랜드(36.6%)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24일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국내 6대 온라인 유통사와 7대 TV홈쇼핑,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이 대거 참여해 최대 80% 할인·판촉 행사를 전개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서 다양한 할인·판촉 행사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온라인 플랫폼은 특별 할인판매 기획전과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등을 중점 진행한다.오프라인 유통사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위메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강성천 차관 주재로 11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점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동행세일의 주요 추진방향과 내용을 논의, 12일 발표했다.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이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세일행사다.중기부는 대중소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중고교의 새학기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지만 일부 IT기기 판매업자들이 가격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정부가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교육용 IT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이를 이용해 웹캠 및 노트북이나 태블릿PC와 같은 기기들이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터무니없이 올리거나 품귀현상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같은 사연이 올라오며 일부업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명암이 엇갈렸다. 오프라인 매장은 울고 온라인 매장은 밀려오는 주문에 정신이 없는 모양새다. 설 연휴 직후 첫 주말이었던 1∼2일 주요 백화점 매출이 모두 급락했으며 확진자의 방문이 확인된 매장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의 데자뷰를 보는 듯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당시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11.9% 감소했고 대형마트 매출은 10.2% 줄었다.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 주말(1∼2일) 매출은 지난해 설 연휴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불법유통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 건수가 연간 1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를 막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관련 해외 기업·기관과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는 와중에 중국의 협조가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KISA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적발된 개인정보 불법유통 건수는 44만 1666건이다. 이 중 해외에서 27만 건이 거래됐다.개인정보 노출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을 폄하하는 방송을 하다가 불매운동의 표적이 된 DHC가 사실상 국내 유통망에서는 퇴출되었지만 여전히 일본 DHC텔레비전의 ‘혐한방송’은 계속돼 비난을 받고 있다.최근 DHC코리아(대표이사 김무전)가 자사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실 오프라인은 퇴출된 상태다. DHC코리아는 기존 홈페이지에서 노출하던 유통사 이름을 모조리 삭제했다.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부츠, 판도라 등 H&B스토어와 롯데닷컴,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몰에서도 DHC 제품 유통 및 노출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현재 거의 모든 한국 유통망에서 DHC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