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한일관계의 회복, 양곡관리법 재의요구 등은 오로지 국민과 국익을 위해 단행한 것이란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날까지 3일간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관계부처에서도 사안의 취지와 본질이 잘못 전달돼 국민들께서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오는 17일부터 2개월여간 진행되는 안전취약시설 집중점검과 관련해 “전날 분당 정자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증이 끝난 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0일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인서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인선 기준에 대해 "다른 것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맡아 이끌어줄 분인가에 기준을 두고 선정해 검증했다"말고 했다. 이어 "저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부터 할당이나 안배를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어차피 지명해야 할 공직이 많고 대한민국 인재가 어느 한쪽에 쏠려 있지 않기 때문에 결국 지역, 세대, 남녀라든가 균형이 잡힐 것이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이름 후보 10개가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달 탐사선(궤도선)의 공식명칭 후보 10건을 선정해 다음 달 초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을 진행해 모두 6만 2719건을 접수했다. 이는 2018년 ‘누리호’의 이름을 짓기 위해 추진한 한국형발사체 명칭공모전 응모건수(1만 287건) 대비 6배가 넘는 건수이다.과기부는 지난달부터 관련 규정에 따라 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일부터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2개월 동안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시 발생하는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이에 따라 ‘건강한, 안전한, 똑똑한, 즐거운 디지털’을 주제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수칙을 제시하고 부모 디지털 코칭 교육도 전개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슬로건 공모 및 과의존 진단체험,
내년도 주요 R&D 예산 규모가 올해 대비 4.6% 증가한 23조 500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정부는 경제 회복, 선도국가 도약, 포용적 혁신을 위한 주요 국정과제 완수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한 전략기술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투자하기로 했다.특히 mRNA 백신 개발,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등 감염병 대응에 4881억 원, 혁신성장 3대 핵심산업(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에 2조 48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을 마련해 이날 개최된 제1
정부가 올해 3월 한반도 정밀 지상 관측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계획에 이어 10월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를 쏘아 올리기 위해 61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1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6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확정한 분야별 3개의 시행계획은 우주개발진흥, 위성정보 활용, 우주위험 대비 등 우주개발 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2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바이오를 본격 육성한다. 6년간 1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연구개발 사업단을 구성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단법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단장은 공모를 거쳐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4개 부처는 최근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는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와의 협의를 거쳐 6일부터 진행되는 EBS 라이브 강의를 포함한 초·중·고 학년별 학습콘텐츠를 채널별로 전문화하여 모든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위성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IPTV 3사(KT, SKB, LGU+)는 개학연기에 따른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주간 진행된 ‘EBS 라이브 특강’을 실시간 채널을 통해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는 IPTV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초연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ICT) 분야 기능을 대폭 개편한다.7일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인인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강화를 위해 현 정보통신정책실을 개편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신설하고 네트워크 관련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한다.그 동안 AI 정책은 과기정통부 내 각 부서에서 개별사업에 따라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과 가상현실(VR)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돼 화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단장 유범재, 이하 ’인체감응 연구단‘)이 다수 사용자가 공간과 감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칭)4D+ SNS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인체감응 연구단은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지원을 통해 원격 인터랙션 SW 프레임워크, 핸드 모션캡처 디바이스, 아바타 모델링 기술 등을 개발해왔다. 이번 개발
정부가 드론택시, 드론택배 시대를 대비한 하늘 체계 구축에 나섰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 국무조정실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논의·확정했다.이번에 논의된 로드맵은 각 부처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 드론 기술·산업 발전 시기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규제 개선 방안 35건이 담겼다.현재 드론 기술은 사람이
올해 안으로 알뜰폰도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뜰폰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알뜰폰 강비자는 현재 800만 명에 이르며 이는 이동통신시장에서 12%를 차지하는 수치다. 알뜰폰은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로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 선택권도 확대해 왔다.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11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이공계 대학생들과 연구장비 엔지니어 관련 교육생들에게 희소식이 날아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3일 서울 양재 The-K호텔에서 「2019년 연구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 개최되는 「2019년 연구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연구산업 기업에 관심이 있는 이공계 대학생과 과기정통부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 교육생 등에게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연구장비 제조기업, 국내외 시험분석 관련 전문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참가자에게 취업상담 및
“대한민국이 세계최초 5G를 말했다면, 이제는 5G+ 전략을 통해서 5G 기업이 세계최고가 되도록 정부가 모든 것을 다 지원하겠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이 19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5G+ 전략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업들이 5G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노라고 약속한 것이다.우리나라는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이후 5G 가입자가 69일 만인 이달 10일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정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스마트공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수직이착륙무인기(TR-60, 이하 스마트무인기)를 활용한 인공강우 실험을 지난 25일 항우연 고흥항공센터 상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은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 국립기상과학연구원(원장 주상원, 이하 기상연) 등이 함께 했다.스마트무인기는 문재인 정부의 13 혁신성장동력의 한 분야이며, 항우연이 지난 12년 1톤급 스마트무인기(TR-100)의 개발에 성공한 이후, 자체 개발을 통해 200㎏급 스마트무인기(TR-60)를 개발했다.이번 실험은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5세대(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CCTV)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과기부는 국민안전을 지키고 관련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양재동 엘타워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능형 CCTV 시범사업는 최근 발표한 5G+ 전략 10대 핵심 산업 중 하나로 5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공공 수요의 창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지능형 CCTV는 카메라가 영상을 기반으로 이상행위를 탐지해
정부가 일반 국민과 재난 관리 담당자의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5G, UHD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는 3년간 총 60억 원을 투자해 ‘다매체 기반의 멀티미디어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개발’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향후 3년간 연구단은 국민의 정확하고 구체적인 재난상황 인지와 재난관리 담당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임한다.재난 상황에서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이 펼쳐졌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자원화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 W-재단,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탄소포럼 2018’이 오는 12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탄소포럼의 주제는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파리협정의 이행’이다. 국가적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기후변화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방안을 모색코자 장을 마련했다.강원도와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W-재단, 국제배출권거래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탄소포럼 2018’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탄소포럼의 주제는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파리협정의 이행“이다. 국가적 측면에서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환경경찰뉴스=이재승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악셀 팀머만 단장(부산대 석학교수)과 11개국 40여명의 국제공동 연구팀이 동태평양 엘니뇨(EP 엘니뇨)와 중태평양 엘니뇨(CP엘니뇨)의 상호작용에 따라 매번 다른 형태의 다양한 엘니뇨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규명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IBS(원장 김두철)는 이번 연구 성과가 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0.137) 온라인 판에 26일 오후 2시(한국시간)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IBS·국제공동 연구진은 EP엘니뇨와 CP엘니뇨의 발생 메커니즘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