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지난 19일 청와대 권역의 K-관광 랜드마크 선포식을 열고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클라이밍, K-푸드, K-컬처,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편의점주 봉달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국악인 박애리, 북튜버 서메리, 배구선수 박정아·배유나, 댄서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문체부 청년보좌역 최수지 등이 함께했다.도보 관광코스는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북악산 등을 연계하고 궁궐과 맛집, 문학, 미술,
정부가 K-컬처 근원인 전통문화를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의 한국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는 말뭉치를 2027년 10억 어절까지 구축한다.또 6070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을 대상으로 배틀 방송 프로그램을 열고 스타 발굴에 나선다.문화 갭이어(봉사활동)를 제공하는 문화자유교실을 내년에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문화진흥 기본계획은 문화기본법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함께 K-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로드쇼가 홍콩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4~26일 홍콩 미라호텔과 이스트포인트시티 쇼핑몰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주요 도시에서 집중 마케팅하는 연중 기획 행사다.홍콩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9만 5000명이 한국을 찾은 방한 5대 시장으로, 올해 2월 말 기준 방한 관광객 수가 2019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을 통해 관광매력을 발산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정부가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K콘텐츠를 관광에 접목하고, 관련 산업규제도 적극 완화해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관광수입 3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또 장기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워케이션 비자와 K-컬처 연수비자를 신설하는 동시에 동남아 관광객 대상 단체전자비자 발급과 무비자 입국은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12일 오후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년 1월 26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선도할 ‘2023년 지능형 관광도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 구역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매력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능형 관광도시에서 축적한 관광활동 정보는 분석해서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지난해 7월 국내 1호 지능형 관광도시 인천이 출범한 데 이어, 올해 7월과 11월에 각각 수원과 여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국내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2주 동안 운영했던 ‘여행주간’의 연장선이다.‘2022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국민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여행자의 경제적 부담을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내년 관광기금 융자를 올해보다 550억 원 늘린 649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4500km의 걷기길인 ‘코리아둘레길’을 내년까지 조성을 마치고, 광주·전라·부산·울산·경상남도를 연계한 남부권 관광개발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 관련 박람회, 쇼핑관광축제 등을 개최하고 선제적으로 대규모 방한 관광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제6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 여행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활동과 소비를 회복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했던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7개 분야 소비할인권 사용을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인 11월 초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숙박·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소비할인권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인 11월 초부터, 여행 소비할인권은 11월 중순부터 분야별 주관기관과 참여 업체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숙박 분야에서는 온라인 예약 시 7만원 이하 숙박은 2만원, 7만원 초과 숙박은 3만원을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통합해 안내하는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 3월부터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에서 통합 안내하고 있으며, 추석·설과 연말연시, 가정의 달 등 연휴 기간마다 특별전을 운영해 왔다.이번 추석 명절에도 여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기관
기획사들의 아이돌 연습생에 대한 노예계약 및 노동법 위반 사례가 논란이 되자 정부가 아이돌 연습생의 권익보호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11층, 콘퍼런스홀 비)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 신규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중문화예술인과 업계 종사자, 협회·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주 52시간 근무제, 병역 제도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올해 도입했거나 내년에 시행할 예정인 제도들을 안내한다.문체부는 기존 대중문화예술인(가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9 아세안 환대주간(Korea Welcomes ASEAN! 2019 ASEAN Welcome Week)’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환대주간에는 인천공항‧김해공항 등 주요 입국장에서 방한 아세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방한 관광 시 어려움
부산시 서면에 있는 ‘5성급 호텔’ 롯데호텔부산(대표이사 김성한)이 객실 내 위생상태 문제점을 지적한 고객을 외려 블랙컨슈머 취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객실 내 위생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투숙객이 이를 호텔 측에 알리고 합당한 보상을 요구했으나 정작 호텔 측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원하는 보상 형태를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면서 1차원적 대응에 그쳤다는 것이다.더욱이 이 과정에서 호텔 이용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명은 일절 않고 오히려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는 주장까지 맞물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의 사업대상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결과,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98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공모전은 매년 1회씩 열었지만 높은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자 올해는 제9회에 이어 제10회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풍경 속에서의 여행은 우리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한다. 이제 여행은 우리 여가생활의 한 분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해외여행은 빈번해지고 국내여행에 대한 기대치도 날로 높아가는 요즘, 여행객들을 솔깃하게 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화제다. 바로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다.'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국내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종합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강원도민일보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내 여행을 추천·지원하는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의 일환으로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광복절 역사여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실시한 ‘나만의 광복여행 10선 만들기’ 행사(8월 5일~12일)에 응모해 선정된 국민들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자신만의 여행 계획에 따라 여행을 떠나면 된다.이에 맞춰 광복절 역사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본보기로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대구 출신의 전(前) 야구 선수이자 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과 합동으로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문체부는 지난 7월 한 달간 온라인 사전 조사를 실시해 전국의 미등록 야영장 320개의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행위가 확인된 사업장은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현행 관광 진흥법 제83조 제2항에 따르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경영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전국 등록야영장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함께 입국 시 기내 홍보, 공항만에서의 현장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KBS 공익광고 홍보 영상 송출, 164개 방송사 시스템 활용 자막 방송, 유튜브 홍보 동영상 업로드 등 대(對)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외교부, 한국관광공사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문화, 체육, 관광 등의 공공 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대회는 아이디어 분야와 제품개발 및 창업 분야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화포털에서 제공되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를 직접 활용하거나 문화데이터와 교육, 유통, 교통 등 타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연꼐해 ‘각종 아이디어 기획’ 또는 ‘서비스 혁신 및 제품 개발’과 관련된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개인, 팀(2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봄 여행주간[4. 27.(토)~5. 12.(일)]을 실시한다.2019 여행주간 슬로건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다.봄 여행주간에는 서울,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제주 등, 9개 광역지자체에서 각 2개씩, 총 18개의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준비한다.지역 대표프로그램은 각 지자체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