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아토피’ 표현을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인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한피부과학회 등 관련 학회 및 업계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졌다.개정 내용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질병명인 ‘아토피’ 용어를 삭제하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표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올해 1분기 병원․약국용․피부관리실용을 표방하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 1,953건을 점검하고, 적발된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324건에 대해 광고 시정 및 접속차단 했다.이번 점검은 온라인상의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올해 역점 추진 중인 ‘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은 온라인에서 새로 유행하거나 의학적 효능 또는 잘못된 정보를 판매‧광고에 활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기획 점검하는 것이다.주요 적발내용은 ‘피부재생’, ‘혈행개선’
탈모의 나이가 어려지면서 탈모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탈모를 방지하고 치료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2분기 동안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에 대해 점검한 결과, 총 22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적발은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인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이번 적발된 부분에는 샴푸·트리트먼트·토닉등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온라인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14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식품·의약품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 근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식·의약 온라인 판매, 건전하고 안전하게’이다. 오픈마켓·인터넷쇼핑몰·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업체에서 상품기획·유통 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 관련 규정과 법령 △주요 위반 사례 △소비자 불만·피해사례 △자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