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러시아, 몽골과 손을 잡고 광역두만지역 스마트농업을 조성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중‧러‧몽 다자간 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GTI) 농업위원회를 통해 ‘광역두만지역 스마트농업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GTI는 동북아 지역개발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다.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4개국의 농업협력 강화를 위해 GTI 농업위원회에 참석하여 역내 농업협력 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해왔다.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