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쌍방울그룹이 대북사업에 거액을 지원했다'는 내용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전 부지사의 이번 번복으로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가 최근 이 전 부지사로부터 "쌍방울에 이 대표 방북을 추진해 달라고 했고, 이 대표에게 방북 비용을 쌍방울이 낼 것이라고 사전에 보고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 추가 출석
전 문새해가 밝아옵니다. 당대, 명리학계(命理學界) 대가로 꼽히는 『경주도사 단원(丹垣)』의 도움말로 임인년(壬寅年) 국운(國運)을 짚어봅니다. 『경주도사 단원(丹垣)』은 국내 역술계(曆術界)의 전설로 꼽히는 『부산도사 제산(霽山)』 박재현(朴宰顯ㆍ1935~2000) 선생의 수제자(首弟子)입니다. ‘제산(霽山)’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ㆍ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자문역할을 했습니다. ‘제산(霽山)’은 헬기를 타고 포항제철의 용광로 위치와 방향을 잡았습니다. 실제 그는 1978년 부산 정효주 유괴 사건의 해결 실마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청년기본법 시행 1년을 맞아 '청년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자발적 이직도 구직급여' 등을 약속했다.이 지사는 `청년기본법` 시행 1년을 맞은 이날 `청년 정책공약 1차 발표문`에서 “청년의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다. 청년들이 삶을 꾸려나갈 희망과 미래가 있어야 이 사회가 지속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우선 이 지사는 오는 2023년부터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 문주현 회장)이 대구 수성구 오피스텔의 준공 사용승인서를 받기 위해 수성구청 공무원들에게 로비를 하라고 지시한 ‘녹취록’ 등 파일을 본지가 입수했다.확보된 문건에는, 해당 신탁현장의 설계부터 시공, 감리 모두 문제가 있었다. 수성구청은 준공허가가 불가한 하자시공에 대해서 통보했지만 한자신이 로비를 지시한 이후 로비 청탁한 바로 이튿날 문제의 오피스텔은 준공허가 ‘사용승인’이 났다. 해당 오피스텔은 최근 분양자들로부터 약 13억 원 규모의 하자보수금 소송이 제기되어 당시, 준공허가 승인 과정과 배경에 많은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대기관리권역에 수도권 외 3개 권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관리 대상 사업장 총 799개에 대해 관련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대기관리권역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한 곳이다. 정부는 지난 4월 이 특별법을 시행해 권역별 대기개선목표와 지역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확정한 바 있다.이번 배출허용총량 할당은 총량관리제가 이미 시행 중인 수도권을 제외한 3개 권역(중부권, 남부권, 동남권)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총량관리사업장에 대해 2020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연도별 대기오염물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TV토론회에서 친형을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에서 불거진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포 혐의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죄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이 지사는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과 더불어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분위기도 함께 형성되고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대법원장 김명수, 주심 대법관 노정희)은 지난 16일 이 지사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대법관 7대 5 의견으로 이 지사에게 적용된 공직선거법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설 연휴(1. 24.~27. 기관별 휴관일 상이)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무휴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 ▲ 1. 25.(토) 설 당일 휴관: 국립중앙박물관(소속관 포함),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청주, ▲ 1. 27.(월) 휴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한국의 전통장단과 외국 음악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설 놀이판 각자의 리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소속 국립 박물관·미술관이 설 연휴(2.2.~2.6. 기관별 휴관일 상이)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고 밝혔다.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각 지방의 아리랑과 풍물, 탈놀이, 민요 등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전통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이 열린다. 또한 지방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경주, 광주, 전주, 부여, 공주, 진주, 청주, 대구, 김해, 제주, 춘천, 나주, 미륵사지)에서는 설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특별공연, 가족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