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 돌아올 때마다 많은 분들이 산이나 바다, 강, 계곡 등 다양한 곳으로 피서를 떠났죠. 그럴 때마다 찾아오는 불청객들이 있습니다. 매년 풍수해,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등이 반복되죠.게다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요. 그럼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와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태풍 및 호우의 위험에 맞닥뜨리게 됐을 경우, 우선 침수 및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높은 곳에 계신다면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최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선풍기와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런 폭염 속에서도 전기료가 부담돼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있어요.정부는 이런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마련했어요. ‘무더위쉼터’는 모든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곳이기 때문에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데요, 전국에 5만 2000곳이 있고 나라에서 전기료를 지원해 준답니다. 경로당과 주민센터(동사무소), 은행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