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식물원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샐러드를 먹고 차를 마신다.포스코건설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더샵’만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인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새롭게 선보인다.지난해부터 ‘그린라이프 (Green Life With THE SHARP)'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식물원카페에서
정부는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과 그로 인한 4차 대유행의 우려로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반려식물 보급을 추진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돌본다.산림청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반려식물 씨앗형재배꾸러미 2천 개를 제작하고 꾸러미는 씨앗과 이를 키울 수 있는 화분·토양으로 구성되며, 사용자는 바질과 소나무 씨앗 중 하나를 선택해 심을 수 있다.행정안전
봄철 미세먼지 때문에 쉽사리 창물을 열 수 없을 때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천연 공기청정기인 반려식물을 집 안에서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실내에 식물을 배치해두면 미세먼지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과 심신 안정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식물은 어떤 원리로 미세먼지를 제거해줄까요?식물은 크게 세 단계를 거쳐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먼저 식물의 잎 표면에는 끈적끈적한 왁스층이, 잎 뒷면에는 까칠까칠한 털이 있는데요. 공기 중 미세먼지가 여기에 달라붙게 됩니다. 잎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는 식물 공기 구멍
도심 속 녹색생활공간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정원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021년~2025년)을 발표했다.2016년 처음 실시된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이번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추운 겨울만 되면 유행하는 지독한 감기, 안그래도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예민해진 상황에 이번 만큼은 피하고 싶으시죠?그런데 겨울철 감기가 단지 추운 날씨 때문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낮은 기온과 더불어 겨울철 특유의 건조한 기후가 감기를 유발한다고 합니다.우리의 몸에서 기관지 속 축축하게 유지하고 있는 내부 점막은 외부의 먼지와 바이러스를 막아주는데요. 건조한 환경이 되면 점막이 제 기능을 못해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더 커지는 것입니다.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때문에 집콕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시간
숲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 우울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검사를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서안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산림청은 숲이 개방된 야외 자연 공간으로서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5월부터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숲치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부처 협력사업하에 추진된 자가격리자 반려식물 보급과 공공의료기관 스마트 가든을 설치해 숲의 치유효과를 코로나19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 어디로든 떠날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며칠동안 집을 비우게 될 테니 오랜만에 대청소도 하고 전기와 가스 점검도 잊지 않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죠.그런데 걱정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집에 혼자 남게 될 반려식물입니다. 휴가를 떠나는 동안 관리해 줄 사람이 없어 혹시 시들어버리지는 않을까 영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여름 휴가를 떠나도 반려식물을 푸릇푸릇하게 지킬 수 있는 휴가철 반려식물 관리법이 있기 때문이죠.먼저 저면관수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래
서울숲공원은 6월 18일 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주제로 한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우리가 맞이하게 된 새로운 일상 속에서 도시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6월 18일은 15번째 맞이하는 서울숲공원의 개원 기념일로써 개원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이번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 행사는 토크쇼, 생태숲 투어, 가드닝 등 다채롭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 방송
지난달 6일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심해지고 그로인해 사회적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고, 자가격리자와 의료진 등 대응 인력의 고충은 여전히 계속되는 상황이에요. 14일 동안 외출이 제한되는 자가격리자는 4·15 총선을 기점으로 감소추세로 전환되었다가 최근 이태원발 집단감염 등으로 다소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료진 등 현장 대응 인력은 격무에 시달리는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소진증후군 등을 겪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요.소진증후군이란 하나의 일을 끝내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대부분 쏟
식물을 키울 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광합성입니다. 하지만 식물 초보자들은 광합성의 양을 알기가 쉽지 않죠. 광합성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특히 식물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소개할게요.우선 스킨답서스가 있어요. 반려식물 중 가장 관리가 쉽고 잘 자라는 식물로,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어 초보자가 키우기 쉽답니다.이 식물은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우수하고, 가습 효과가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해요. 또한 공기정화에 좋으며, 수경재배도 가능하기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0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운영한 결과 우울감, 외로움 해소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식물 보급대상자는 시 전체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인구수 대비 자치구별 인구 비율에 따라 자치구 사회복지 부서의 추천으로 총 2000명을 선정했다.서울시는 반려식물 보급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니 △우울감 92점 △외로움 해소 93점 △실내 환경개선 93점 △식물에 관심 증가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