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남 영광군, 제주시 산지천 해수(13일 채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고, 지난 17일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신고 되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지난 13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첫 분리(2020년 1월 17일)했다.올해 처음 신고 된 환자 (82세 여성)는 지난 8일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했고, 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간 교류가 늘어나 즐겁기도 하지만 그런 만큼 감염병도 발생하기 쉬워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명절 동안 물과 식품으로 감염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수칙과 성묘 및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사항 등을 공개했다. 추석 명절기간 동안 음식은 환절기이기 때문에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음식을 공동 섭취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다.이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지난 6~8월 사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들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30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올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된 확진 환자 3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을 잘못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와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조사해본 결과, 환자의 80%가 기온이 높은 7~9월 여름철에 발생했다. 주된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였다.또,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에 감염된다. 비브리오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었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하여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2019년 1월 14일에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9년 1월 18일)되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의 병원균 증식의 가능성도 급증하고 있다. 상기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지난 7일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감염질환 및 예방법을 소개했다.◇비브리오 패혈증해수에 사는 균으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과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세균이다. 간질환, 당뇨병, 알콜중독 환자는 여름철 어패류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