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회복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사업장을 연계한 다양한 생물다양성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확대한다.LG생활건강은 올 6월부터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 온산공단 지역 주변에 약 4,700여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차단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하여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로레알(사장 니콜라 이에로니무스)이 비영리 환경단체인 CDP가 시행하는 환경 평가에서 6년 연속 AAA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분야의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공인받았다. 6년 연속 AAA 등급을 기록한 기업은 로레알이 유일하다.CDP는 기업의 환경 데이터 공개를 장려하고 투명성 추구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다. CDP가 매년 실시하는 환경 평가는 기업의 환경 투명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 평가 대상 기업만 약 1만 2천여 개에 달했다.로레알은 CDP가 평가하는 3
정부는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육군과 협력해갈 방침이다.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과 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정부는 여름철 단시간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지역과 우려지역의 집중적 단속할 방침이다.산림청은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의 주원인은 전체 총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단시간 내 국
정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호가치가 매우 큰 산림정화구역과 100대 명산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산림청은 산림자원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의 탄소 흡수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이 오염되었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어 오염의 방지와 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현재 전국에 지정된 산림정화구역은 887개소, 238,465ha로, 오염방지를 위해 쓰레기장, 화장실 등 관련 시설 1,736개소
정부는 벌채와 관련된 논란에서 정상적 산림경영활동이라 밝히고 향후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산림청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이라고 밝혔다.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에 해당하여 국제적으로
최근 부동산 투기를 위해 불법으로 입목을 고사 시키는 행위가 잇따르면서 단속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산림청이 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산림청과 경기도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의적인 입목고사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산림청과 자치단체에서는 ‘인천·경기일원 산림 내 불법행위 점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단속은 임야 지목변경을 통한 시세 차익 등을 위해 고의로 입목을 고사시키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산림청 산림드론감시단이 산림관할을
산림청이 국내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육군에 도움을 요청했다.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육군본부 구수참보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산림재해 예방공사 관련 공동조사단 운영,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사업 확대, 군 사격장 산불발생 방지활동 및 대책 마련, 산림생태훼손지 복원, 산림사업 및 산림보호 등을 위한 군부지 활용 협조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육군의 산림관계관을 대상으로 산림재해에 대한 이해
최근 잇따른 산불 등 산림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지난 한 달 지자체와 함께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산림청은 지난 2월 특별단속 결과 총 10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였으며 이중 41건을 입건하고 3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산림청과 지자체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사법인력 1,898명과 국유림관리소 산림드론감시단 32개단이 참여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산림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산림 내
정부가 겨울철 산림생태계 훼손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산간 보호구역 내 야영·취사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해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특정 목적 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백두대간보호구역 역시 산림청이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일부 애호가들에 의한 겨울철 보호구역 내 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 도입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 예방 체계가 구축된다. 산림청은 1일 2021년 ‘케이(K)-산불방지종합대책’을 발표하고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를 구성해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주 골자는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한다는 내용이다. 5대 추진전략에는 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 예방, 진화전략 차별화, 산불안전 인식 제고 등이 포함된다.먼저 산불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청이 앞으로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 3400만 톤에 기여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산림청은 20일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하여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은 ▲산림의 탄소흡수력 강화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의 이용 활성화 ▲산림탄소흡수원 보전·복원 등 4대 정책 방향을 뒷받침하는 12대 핵심과제를 포함한다.12대 핵심과제를 계획대로 추진하면 산림의 탄소흡수량은 연간 1400만 톤에서
버섯, 산약초, 잣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최근 빈번히 등장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이번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임산물 불법채취는 주로 인터넷 카페, 모바일 밴드 등을 통해 채취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인터넷 모집책에 대한 집중 단속 역시 실시된다.이번 특별단속은 산림청, 지방산림관리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 등 총 3,100여 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된다.산림무인기
한국이 캄보디아와 손을 잡고 ‘온실가스 65만 톤 감축’이라는 큰 성과를 내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데 이바지했다.16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REDD+)’ 시범사업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풍톰주에서 사업단을 조직해 추진한 산림보전 캠페인이다.온실가스 65만 톤 감축은 승용차(에너지효율 3등급 기준) 약 34만대(1대당 1.92톤)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2015년부
끝이 보이지 않았던 기나긴 장마. 한반도를 뒤덮었던 먹구름이 이제 조금씩 걷히면서 산사태 위기 경보도 하향 발령됐다.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박종호)는 8월 16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다.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총 4단계로 관심은 그중 가장 낮은 단계에 해당한다.전국 호우 특보와 산사태 예보가 모두 해제되고, 정체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53일간 이어진 장마가 종료됐다. 예상 강수량이 감소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오는 17일까지 충북 영동, 충북 보은, 충북 괴산, 경북 문경 사업지 네 곳에서 산림복원지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복원지 조사(모니터링)에 대한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백두대간 생태 축 복원사업 등 중점 사업지에서 진행하는 현장토론회에서는 상반기 실시한 조사 자료를 가지고 복원목표 달성을 위해 사후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이번 토론회에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산림복원 정책자문단과 업무 담당자, 관련 단체가 참석해 상반기에 실시한 조사 자료를 바탕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봄철 늘어나는 산나물 모집 산행 및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사범수사대 7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자체 또는 합동 단속으로 진행된다.또한 보유 중인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을 예찰하는 등 단속방법을 다각화하여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중점 단속대상은 △산나물 채취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취·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이며 해당 행위 적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산림 내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대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진주시 일원 국유임도 14개 노선 22km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어요.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내에 시설되어 있는 국유임도는 2006년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진주시(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지역에 14개 노선, 22km가 구축되어 있어요.국유임도는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 특히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보호법’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보호수 지정대상 확대 및 지정·지정해제 심의위원회 구성, 관리 체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보호수 관리 업무가 2005년에 지방사무로 이관되면서 보호수의 노령화, 기후변화 또는 토지의 개발 등으로 인해 보호수가 고사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보호수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전에는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어린이날(5.5)과 부처님오신날(5.12) 등 연휴를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5월은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려 입산자가 급증하여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달이기도 하다.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맑은 날씨가 계속돼 가족 단위나 모임, 단체 등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4∼6일과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인 11∼12일에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화기물 소지자의 입산행위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