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푸른하늘의날’을 맞이해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푸른하늘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했다.‘푸른하늘지킴이 캠페인’은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소한 생활 습관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대기오염 저감 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개인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푸른하늘지킴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서울시는 공산품이나 비관리 제품에서 화장품으로 품목이전환된 화장비누(고형비누), 흑채, 제모왁스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는 서울시내 화장품 판매 업소, 대형 마트 및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흑채 등 신규전환 화장품을 수거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은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중금속, 프탈레이트류, 유리알칼리 등을 검사한다.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품목 전환에 따른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흑채, 제모왁스, 화장비누 제조·수입 및 판매 업체는 화장품 관련 법령에서 정한 제조
지난 가을 열린 서울 세계불꽃 축제에서 폭죽 사용으로 행사장 주변 1㎞이내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기 질은 행사 후 2시간 이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축제 개최 및 진행 여부를 재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승, 이하 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세계 불꽃축제 폭죽 사용에 따른 대기질 영향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불꽃축제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환경과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다.불꽃축제는 지난 10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11월 9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협업해 서울시내 마트와 전통시장,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지에서 무작위로 계란을 수거해 진행한다.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에서 문제됐던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을 포함해 총 33종의 살충제 오염을 집중 검사하며, 이외에도 테트라사이클린계, 퀴놀론계, 설파제 등 항생제 24종 검사도 병행한다.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기준 초과로 검출될 경우, 해당기관과 전국지자체에 즉시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