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부가 댐 사이에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등 중장기 가뭄 대책을 추진한다.환경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 주요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국가물관리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달 안으로 중장기 가뭄 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중장기 가뭄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 관계자는 “물 수요 예측값과 주요 댐의 물 공급능력을 최대 가뭄과 기후변화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가 된 요즘, 전국적으로 배달음식 주문량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코로나 시국이 종료된다 해도 이미 이와 같은 생활 양식에 익숙해지면서 앞으로도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배달음식의 수요가 늘면서 심각한 환경문제가 드러나고 있는데요. 바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 폐기물의 양이 많이 뛰었다는 점입니다.배달음식을 한 번 시켜도 따라오는 일회용품들이 많죠. 나무젓가락, 일회용 숟가락, 빨대, 각종 플라스틱 용기들까지 모두 한 번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