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의 핵심 사업 회사 한미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 브랜드명은 ‘멜라이트 선 에센스’로,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 MELA-CLEAR Complex(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루타티온)를 비롯해, 한미
정부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법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행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개편한다.동물복지법을 마련, 동물을 기르는 양육자의 돌봄의무를 강화하고 동물 학대를 막을 수 있도록 선진국 수준으로 제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복지 강화 비전과 전략을 담은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6일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사람·동물 모두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Welfare) 실현’을 비전으로, 새 정부에서 중점 추진해나갈 동물복지 정책 방향을 3대 추진 전략과 77개 과제로 구성됐다.우선 농식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죽은 개구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한 여자고등학교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SNS를 통해 퍼진 급식 사진에는 죽은 개구리가 반쯤 잘려 있었고 선명한 주름에 눈과 입이 남아있었다.논란이 되자 학교 측은 해당 김치를 전량 폐기하고 김치 공급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경위 조사에 나섰다.학교 측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물질이 들어있었던 열무김치는 납품 업체에서 식자재를 세척, 가공해 만든 완성 식품으로, 본교 급식실에서는 이를 납
사람들이 하나둘씩 외투를 벗고 다니는 것을 보니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왔나 봅니다. 따뜻한 봄을 기다린 이유 중 하나가 파릇파릇한 봄나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하루라도 일찍 봄나물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산과 들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꼭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봄나물과 헷갈리기 쉬운 독초들입니다.겉보기에 구분하기 어려워 자칫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했다가 탈이 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지난 10년 동안 이로 인해 발생한 식중독 사건만 25건이며 이 중 사망 사례도 3건이나 된다고
눈이 없고 날개가 없어 날지도 못하는 신종 딱정벌레가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토양 무척추동물 다양성 연구를 통해 딱정벌레류 신종 2종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새로운 자생종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토양 무척추동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무척추동물이란 딱정벌레(절지동물), 지렁이(환형동물) 등 동물 중에서 등뼈가 없는 동물 무리를 지칭한다. 전체 동물의 약 97%를 차지하는 종이다.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장님주름알버섯벌레와 제주장님주름알버섯벌레다. 일반적인 딱정벌레류와는 다
외모 가꾸기에 한창인 요즘 성형용 필러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날이 갈수록 필러 이용 빈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성형용 필러는 히알루론산 또는 고분자물질 등을 피하에 주입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스스로 피부의 부피를 유지하기 위해 약리적 작용을 가하지 않는 물리적 복구 방식이죠. 약리적 작용 원리는 보톡스나 메디톡신같은 보톨리눔 독소 제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의료기기가 아니라 의약품에 해당하죠.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성형용 필러를 허가된 사용목적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아토피’ 표현을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인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한피부과학회 등 관련 학회 및 업계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졌다.개정 내용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질병명인 ‘아토피’ 용어를 삭제하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표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올해 1분기 병원․약국용․피부관리실용을 표방하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 1,953건을 점검하고, 적발된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324건에 대해 광고 시정 및 접속차단 했다.이번 점검은 온라인상의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올해 역점 추진 중인 ‘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은 온라인에서 새로 유행하거나 의학적 효능 또는 잘못된 정보를 판매‧광고에 활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기획 점검하는 것이다.주요 적발내용은 ‘피부재생’, ‘혈행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공산품인 LED 제품에 ‘주름 개선’ 등을 표방하여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온라인 광고 1345건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에 대해 시정‧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분야를 기획점검하는 ‘온라인 집중점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고 사이트 총 2999건을 점검하였으며, 작년 8월에도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에 대해 점검하고 943건을 적발하여 조치한 바 있다.점검
LG프라엘, 삼성셀리턴 등 최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라고 홍보 중인 고가의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제품들이 실제로는 효능 및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당국은 제대로 된 검증 절차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를 오인·현혹시킬 수 있는 광고를 무더기로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9일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집중 점검한 결과, ‘주름 개선’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광고 속 LED 마스크는 의료기기로 허가받
풋귤은 덜 익은 파란 귤을 말하는데요.잘익은 노란 귤보다 떫고 시지만 영양성분이 많아 주로 차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풋귤이 피부에 좋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인데요.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주대학교와 임상시험을 통해 풋귤추출물이 피부 보습력을 향상시키고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이번 실험에서는 20대~50대 여성 54명에게 풋귤 추출물을 첨가한 화장품 시제품을 4주간 바르게 했어요.그 결과 하루에 2번씩 바른 참가자들은 사용 전보다 보습 상태가 18%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답니다.그리고 3D 피부 촬영장치
땅콩,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헤이즐넛…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견과류들은 ‘맛도 좋은 건강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입니다.이런 견과류은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가 풍부합니다. 체내에서 지방은 산화되기 쉬운 물질인데 지방이 산화되면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과산화지질이 체내 증가하면 피부의 탄력을 좌우하는 섬유가 취약해져 주름살이 생기거나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등 노화현상을 촉진하고 동맥경화·간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은
흔히들 자외선은 ‘여성의 적’이라고 불립니다. 물론 요즘에는 태닝이나 운동 등을 통해 만든 ‘구릿빛 피부’가 건강미(美)의 하나로 여겨지지만 그래도 지나친 자외선 노출에는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죠.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검게 그을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급격한 노화 및 주름이 생기며 더 심할 경우 피부암 등 각종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보니 요즘에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죠.특히 주변 강이나 하천 등에서 운동을 하는 많은 시민들이 자외선지수
뜨거운 햇살에 자외선까지 더해지면서 요즘 집 밖으로 나갈 때 은근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겁니다.곧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 텐데 햇볕이 강한 날,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1~2시간 내에도 피부화상을 입을 수 있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면 수십 분 이내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요.아직까지는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날이 점점 더워지면 그것조차 힘들어지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리고 꼭 챙기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것을 다 쓰셨다면 곧바로 매장으로 달려가 새로 사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