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달 21일 한국에 상륙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오는 21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허용한 지 약 1개월 반 만이다.애플페이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처럼 신용·체크카드를 휴대폰 앱에 저장해 실물카드의 휴대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애플코리아와 현대카드는 이달 20~24일 중 애플페이 한국 서비스 개시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애플과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준비해왔지만, 배타적
50대 여성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 유기을 유기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잇달아 살해한 권재찬(53)이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는 인정했으나 강도 혐의는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이규훈) 심리로 10일 오전 열린 첫 재판에서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씨의 변호인은 "(피해자들을) 살해한 혐의는 인정하지만 강도 부분은 부인한다"고 말했다. 강도 혐의를 부인한 권씨와 달리 검찰은 그가 금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밝혔다.권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 특성을 구분한 ‘소BTI(소비+MBT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신한카드 소BTI는 MBTI의 체계를 활용해 소비유형을 △장소 △방식 △우선순위 △가치기준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8개 유형을 도출해냈다.8개 유형은 △소비 장소에 따라 ‘외부/원거리 E (Extraversion)’-‘집 근처 I (Introversion)’ △소비 방식에 따라 ‘오프라인/체험형 S (Sensing)’-‘온라인 N (iNtuition)’ △소비 우선순위에 따라 ‘사고적/나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주 종합부동산세 고지를 앞두고 “국민 98%는 종합부동산세와 무관하다”며 종부세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지적했다.이 차관은 19일 주재한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차관은 “다음 주 고지되는 올해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에게 큰 폭의 종부세가 부과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며 “과장된 우려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전체 국민 중 약 98%에는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종부세를
네이버쇼핑과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실적 제외 업종에 쓴 돈은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대상 실적에서 빠진다.그동안은 소비자가 이들 쇼핑몰과 간편결제를 통해 제외 업종에서 구매해도 카드사가 구분할 수 없어 캐시백 혜택을 줄 수밖에 없었다.기획재정부와 여신금융협회, 카드사는 네이버·카카오 쇼핑몰과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이뤄진 카드 결제 건에 대해서도 실적 제외 업종 해당 여부를 구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카드 캐시백은 10∼11월에 신용·체크카드를 지난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
오늘부터 카드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지원 신청이 시작된다.이 제도는 이달에 신용‧체크카드를 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더 사용하면 해당 증가분의 10%를 1인당 10만 원까지 돌려주는 제도다. 1일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를 통해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상생지원금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날짜별로는 이날 1·6년생, 5일 2·7년생, 6일 3·8년생, 7일 4·9년생, 8일 5·0년생이 접수할 수 있다.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올해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두달간 카드 사용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을 시행한다. 이 기간에 지난 2분기보다 신용카드를 더 쓰기만 하면 월별 10만 원, 최대 20만 원을 돌려준다. 영화관, 배달앱, 프랜차이즈 커피점 등 사용은 인정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종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 등은 제한된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적된 가계저축을 소비로 유도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회복세를 경제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상생소비지원금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절차가 시작된다고 밝혔다.오늘 시작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주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다.13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사람이 신청하면 된다.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충전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 여부와 신청방법 등은 ‘국민비서’로 맞춤형 알림을 받고 사용처는 ‘민간포털 지도’에서 확인한 뒤 결제는 간편하게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9개 신용카드사,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6일 국민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행안부는 1차 긴급재난지원금에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을 도입해
전 국민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정부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대상자 선정기준, 신청방법, 지급 방안 등 국민지원금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그간 정부는 신속하고 원활한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 총 8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신청방법, 지급수단 및 사용처 등을 검토해 왔다.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3월 29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를 한 국민들도 이사한 지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종전 기준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국민은 세대주 주소지 자치단체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용·체크카드로 지원받은 국민이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 1회에 한해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3월 29일 이후 정확히 언제까지 이사가 인정되는지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다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자치단체 신청을 통해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을
일반 가구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는데요. 내가 받을 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신청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받을 수 있는데요.신용·체크카드의 온라인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11일부터 시작됐고 카드사 연계 은행방문 신청은 18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은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위임장을 지참한 세대원과 대리인도 신청과 수령이 가능합니다.그런데 이렇게 받은 재난지원금,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헷갈리는데요.우선 본인이 거주하는 광역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해 13일부터 지원금을 받게 된다.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정부는 신청 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지자체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약 270만 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 및
올해 말까지 연매출이 88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하인 제조업·도매업 등 개인사업자 116만명을 대상으로 부가세를 연평균 30만∼120만원 인하해준다. 또한 대구·경북의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소득·법인세는 올해 30~60% 감면해준다.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여야가 합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1년간 연매출 8800만원(부가세 포함) 이하 소규모 개인사업자의 부가세 납부 세액을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경감해주기로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달 30일부터 납세자들의 연말정산 준비를 돕기 위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도 연말정산 정책 중 변경사항이 있으므로 올 해가 가기전에 점검하고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리는 계획을 세워 세금폭탄이 아니라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올 연말정산에서 변경된 부분은 우선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2019년 7월 1일 이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시 30% 소득공제율 적용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30%의 소득공제를 받
경남 창원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를 치고 본국으로 달아났던 카자흐스탄 남성이 한국으로 송환됐다.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카자흐스탄에서 용의자 A(20)씨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국제공조 수사로 체포한 뒤 한국으로 데려왔다고 14일 밝혔다. 도주 27일만에 A씨는 14일 오전 7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 2차로에서 초등학생 B(9)군을 검정색 승용차로 치고 달아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사고일 하교 중이었던 B군은 신호를 보지 않고 길을
올 상반기 창업에 나선 가맹점주들이 일정량의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이들은 평균 25만 원 가량의 수수료를 환급받게 된다. 관련해 금융당국은 카드수수료 환급금액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올 9월까지 협회 및 각 카드사 홈페이지 개편에 나선다.29일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 이하 금융위)는 올 1월 1일부 터 6월 30일까지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사업자 227만 여명을 대상으로 수수료롤 환급해준다고 밝혔다.금융위의 이번 조치는 올 1월 말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신세계면세점 및 타히티 관광청과 함께 하나카드로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18개의 섬들로 이뤄진 태평양의 보물’ 타히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신세계면세점x타히티관광청 특급 이벤트’를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세계면세점(명동점, 강남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최대 7만 원,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최대 10만 원,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최대 16만 원, 1500달러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아메리칸항공과 함께 미주·중남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의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GLOBAL MUST HAVE’를 통해 △아메리칸항공 미주·중남미 노선 항공권 특가 제공 및 최대 3만 하나머니 제공 △캐슬러 선글라스 등 경품 제공 △전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아메리칸항공 미주·중남미 노선 항공권을 특별 할인된 74만
신한카드 (사장 임영진)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디자인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미니언드 한정판)‘(이하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별도 연회비가 없는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0.2%)이 가능하다. 또 주유소와 택시이용 고객에게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신한금융이용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우대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가 캐릭터의 귀여움과 알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