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1차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5일 내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내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이 지원된다. 여기에는 9만 6천 원의 자부담이 포함돼 있다.대전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8곳의 광역시·도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최근 웰빙식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농산물 역시 무농약 제품이 인기가 많은데요. 그러나 무농약농산물을 찾기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상표에는 무농약이라고 표기돼 있어도 이게 정말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죠.이제부터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농약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이 12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규칙을 개정해 무농약원료가공식품·유기 70% 인증제를 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6월 2일 유기농업의 날(이하 유기농데이)을 맞이하여 기부 및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인단체가 친환경농업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친환경농업 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시행하는 행사이다.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유기농데이를 기념하여 추진되는 주요행사는 아래와 같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협력하
오는 12월 9일은 UN에서 지정한 반부패의 날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2월 9일 전후 2주간을 ‘반부패주간’으로 지정해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12월 9일을 ‘공익신고의 날’로 선포하고 한 해동안 사회의 부조리를 신고해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한 분들을 포상하고 공익신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린다.공익신고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과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공익침해행위'를 소관 행정·감독기관에 신고하는 것으로 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2019.8.27. 공포)을 개정하여 2020년 8월 2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년간 친환경농업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치중해서 농업생태계의 건강, 생물 다양성, 환경보전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 이에 안전한 농산물 생산·결과 중심에 머물렀던 기존 친환경농업을 농업생태계의 건강, 생물의 다양성 등 ‘생태환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021년 서울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양질의 ‘친환경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는 의무교육 대상이지만 재정문제로 시행이 보류됐던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전체 43개교) 학생들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지난 2011년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한 뒤, 2014년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 데 이은 조치다.이로써 2011년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전체 130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