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1차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5일 내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내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이 지원된다. 여기에는 9만 6천 원의 자부담이 포함돼 있다.대전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8곳의 광역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