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조목 조그마한 손으로 무엇을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쉴 새 없이 입을 오물거리며 자신의 귀여운 매력을 연신 뿜어내고 있다. 멕시코의 귀염둥이 프레리도그를 소개한다.작은 다람쥐과의 포유류인 프레리도그는 울음소리가 개(Dog)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보통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가 모였을 때 이런 소리를 낸다고 한다.다리가 짧고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꼬리는 짧고 편평하다. 밝은 갈색의 몸빛깔을 지니고 있으며 꼬리의 끝만이 검은 갈색이다.북아메리카 멕시코에의 해발 1,600~2,200m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