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상주시 등 민간·지자체 건축물 9곳에 수열에너지가 본격 도입된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8개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 대상기관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개 시범사업 대상기관은 삼성서울병원·㈜더블유티씨서울·미래에셋자산운용·상주시·㈜엔씨소프트·한국전력거래소·충북·경남교육청이며 이들 기관의 건축물 9곳에 수열에너지가 보급된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 이번 시범사업 대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식은 환경부가 처음으로 ‘민간·지자체 대상 수열에너지
연간 에어컨 100대를 100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는 냉·난방 용량을 대체할 수열에너지 시설이 정부 차원으로는 최초로 한강홍수통제소에 들어선다.환경부는 친환경 에너지 도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추진한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의 수열에너지 시설 도입 준공식을 30일 오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박종인 ㈜맥엔드엠이씨 사장, 유경하 서전엔지니어링(주) 사장, 조태목 ㈜삼삼설비 사장 등 수열에너지 시설 개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한강홍수통제소의 수열에너지 시설 도입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