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7월 한 달 간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 전개

양파·마늘 소비 촉진으로 재배농가 지원

  • 기사입력 2019.07.04 10:02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공식 SNS 갈무리)
(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공식 SNS 갈무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최근 작황호조로 평년보다 생산량이 많이 늘어나 양파, 마늘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은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등 11만 농림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양파·마늘 소비촉진 이어달리기 행사이다. 지난 3일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한 달 간 이어나간다.

관련해 지난 3일 세종시 농식품부 행사장에서는 양파와 마늘의 효능, 선택법, 대표 요리를 소개하는 전단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단하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을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11만 농림가족이 농업인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온정을 서로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농림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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