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남동쪽 해역서 진도 6.5 지진

도쿄서도 진동 감지…기상청 “국내는 영향 없다”

  • 기사입력 2019.07.28 11:45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기상청)
(사진출처=기상청)

28일 새벽 3시쯤 일본 혼슈섬 남해안 인근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혼슈 미에현 남동쪽 208㎞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20㎞다.

기상청은 진동이 미야기현 남부에서는 보행중인 사람이 대부분 느끼는 수준인 진도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수도인 도쿄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 감지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지진 관련 피해 내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