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오는 9일 ‘시민안전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 개최

지역 주민들의 시민안전 아이디어 및 경험 나눠

  • 기사입력 2019.09.08 15:23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행정안전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사진출처=행정안전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오는 9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주도, 세종시, 서울 동작구, 서울 성동구 등 4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지역사회혁신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지역 주민을 포함한 프로젝트 팀과 사회혁신·안전·교통·빅데이터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 자문위원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각 프로젝트 추진현황 공유, 국민참여적 리빙랩(Living-Lab) 주제 특강, 애로사항 청취 및 전문가 협의체와 프로젝트 팀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행안부 김학홍 지역혁신정책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책의 대상이었던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업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례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면서 “행안부는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혁신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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