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8~19일 의료기기 수출 지원 '제조·품질관리' 교육

  • 기사입력 2018.10.17 17:45
  • 기자명 이주승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인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위험관리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개정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이 2019년 3월부터 유럽, 캐나다 등에서 시행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위험관리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환경경찰뉴스=이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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