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산업 최유미 부장, 제 6회 유통산업 유공자 포상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 활약한 공로 인정받아…

  • 기사입력 2018.12.12 20:41
  • 최종수정 2018.12.12 21:04
  • 기자명 홍현희 기자
(사진=장수돌침대 제공)
(사진=장수돌침대 제공)

올 한해 침대 시장은 대진침대 사태가 촉발하며 때 아닌, 혹한기를 겪었지만 장수돌침대(주) 장수산업은 신뢰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꾿꾿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수산업이 위기를 탈피할 수 있었던 건 최유미 부장의 눈부신 활약이 빛을 냈다. 위기를 기회를 삼는다는 최 부장의 전략적 기획 마케팅이 기업의 신뢰와 이미지를 드높인 결과로 손꼽힌다.

이른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장수산업은 행사기간(9월 28일~10월 7일)동안 단 3일만에 준비한 킬러 아이템 70%이상 팔리는 쾌거의 성적을 올리며 '완판'을 달성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장수산업이 글로벌선도기업으로서 활약할 수 있었던 최 부장의 공로가 컸던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11일 대한상공에서 열린 '제 6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 행사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활약한 주역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유통산업 주간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산업통장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유통분야 협.단체장과 기업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수 진작을 위해 힘 쓴 기업 및 유공자, 지방자치단체 등에게 주는 포상 등의 수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장수산업 최유미 부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코리아페스타에서 높은 판매 성과로 활약한 장수산업 최 부장은 유통시장 발전을 위한 마케팅 전략의 귀감이 됐다. 침대시장 혹한기에 인기 아이템 돌침대를 35%이상 할인하는 과감한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과 등돌린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  내수 진작과 수출 확대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셈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 부장은 “앞으로 유통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수돌침대를 있게 해준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짦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통산업 주간행사는 11일 개막식 행사에 이어 13일 삼일간 유통산업의 전망과 업태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환경경찰뉴스=홍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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