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비영리단체 위해 중고 컴퓨터 400대 기부

  • 기사입력 2018.12.14 14:42
  • 최종수정 2018.12.14 15:06
  • 기자명 홍연희 기자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오른쪽)와 김석경 비영리지IT지원센터 이사가 기증식 후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출처=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오른쪽)와 김석경 비영리지IT지원센터 이사가 기증식 후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출처=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오렌지희망재단 회의실에서 비영리IT지원센터와 함께 채움PC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날 IT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해 중고 컴퓨터 400대를 기부했다. 기부한 컴퓨터는 비영리IT지원센터의 친환경 제조공정을 거쳐 재제조한 뒤 이를 필요로 하는 공익재단,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업무용 PC로 제공된다.

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는 “함께 더불어 사는 정신은 보험업의 근본 가치로,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비영리단체를 비롯한 여러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홍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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