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주도 환경정화사업에 총 5억 지원

  • 기사입력 2018.12.17 11:28
  • 기자명 정태진 기자
(사진출처=서울시)
(사진출처=서울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시민 주도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별로 최대 3000만 원씩 총 5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희망 단체는 지정사업(6개 분야 22개 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 신청하면 된다. 지정사업 6개 분야는 △기후에너지 △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이다.

희망 단체는 이달 31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1월 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1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세부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경찰뉴스=박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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