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사전예약률 65~74세 31~47%…아스트라제네카 사용 예정
백신 사전예약률 65~74세 31~47%…아스트라제네카 사용 예정
  • 조희경 기자
  • 승인 2021.05.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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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86.6% 예방효과 기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사진=픽사베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사진=픽사베이)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사전 예약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원활한 백신 접종이 예상된다.

오는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사전 예약률이 31~47%로 높아졌다.

12일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 70∼74세(1947~1951년생)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46.9%로 집계됐다. 전날(41%)보다 5.9%로 높아졌다.

또 지난 10일부터 예약을 접수한 65∼69세(1952~1956년생)의 예약률은 31.3%로, 전날 21.4%보다 9.9% 올랐다.

70~74세는 3일부터 만성 중증호흡기 질환자와, 65~69세는 1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전체 예방접종 대상은 70~74세가 210만5000여 명, 65~69세가 283만8000여 명,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는 1만2000여 명이다.

하루 뒤인 13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가는 60∼64세의 경우 6월 7∼19일에 접종을 받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일 기준 60세 이상 고령층의 치명률은 5.2%로 1%대인 전체 치명률보다 높다. 하지만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86.6%의 예방효과가 있다. 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하면 사망위험이 80% 감소했다.

이들의 1차 접종에는 13일 오후 7시 국내에 도착할 예정인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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