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혁신 창업국가를 위한 창업정책 청사진 발표

중기부,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 수립

  • 기사입력 2021.08.05 11:07
  • 기자명 조희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정책심의회‘에서 향후 3년간 우리나라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창업정책과 민간의 혁신노력에 따라 최근 제2벤처붐이 본격 도래한 가운데, 특히 창업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뜨거운 창업열기를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가고 다가올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간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최초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과제는 △혁신·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협력과 상생 기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역 기반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 △교류 및 기술창업 저변 확대 △창업정책 총괄 및 효율화 △창업 친화적 제도기반 마련 등이다.

중기부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의 창업정책 성과 및 창업생태계 현황 분석과 함께 폭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특히 창업지원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과 창업기업이 함께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친 후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계획으로 연간 기술창업기업 약 28만개 창출과 함께 창업생태계 혁신과 유망 스타트업 집중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5년 생존율이 약 40%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중소기업벤처부)
(자료=중소기업벤처부)

 

환경경찰뉴스 조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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