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입학 자녀 둔 엄마인 줄?” 새내기 엄마로 변한 'e상상코칭' 광고 화제

“나이를 잊게 만드는 외모에 놀라고 광고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또 놀랐다!”

  • 기사입력 2021.10.15 11:29
  • 최종수정 2021.10.18 11:31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배우 신애라가 촬영한 e상상코칭 화보)
(사진=배우 신애라가 촬영한 e상상코칭 화보)

53세를 넘긴 배우 신애라가 여전히 변함없는 톡톡튀는 새내기 엄마의 이미지를 선봬 화제를 불러 모은다.

신애라는 11일 공중파와 지상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초중고 1대1 온라인 라이브 화상수업 e상상코칭 광고 모델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선봬었다.

배우 신애라는 1995년에 남편 차인표 씨와 결혼해 1998년 장남 차정민씨(싱어송라이터)를 득남했고, 2005년, 2008년 두 딸을 공개 입양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

신애라는 우리나라에 홈스쿨링 교육이 보편화되지 않은 시점, 장남 차정민 씨가 학교를 가기를 거리끼자, 교우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택교육 제도인 '홈스쿨링'을 처음으로 도입했고, 이를 통해서 아이에게 맞는 적성과 행복 추구를 찾는 법을 알려줄 수 있었다.

차정민 씨는 지금은 훌륭하게 성장해,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홈스쿨링의 대표적 교육기업인 바인그룹은 온라인 라이브 화상수업 'e상상코칭' CF모델로 배우 '신애라'를 선정해 11일 CF광고를 공개했다.

바인그룹이 신애라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배경에는, 기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찰떡궁합'이어서다. 

1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신애라 만큼 엄마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확고한 교육가치관을 선뵐 여배우는 대한민국에 흔하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번 e상상코칭의 CF는 교육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예고한다.

한편 이번에 신애라가 촬영한 CF브랜드인 e상상코칭은 학생들이 온라인 상에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과 건강한 인성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1대1 맞춤코칭’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신애라의 톡톡튀는 이미지와 함께 직접 부른 이 기업 브랜드의 CM송 또한 역시, 중간 중간 전하는 메시지가 뚜렷해서 광고계의 새로운 획일화를 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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