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실천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협약 체결해 청계천 환경정화에 앞장

  • 기사입력 2022.06.22 13:32
  • 기자명 공성종 기자
포스코O&M 김정수 대표(우측 2번째)가 직원들과 청계천 하상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포스코O&M 김정수 대표(우측 2번째)가 직원들과 청계천 하상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포스코O&M이 지난 21일 청계천에서 조경·환경·생태 유지관리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O&M은 서울시설공단과 지난 5월 ‘청계아띠‘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스코O&M 직원들이 매달 청계광장부터 동대문역까지 주변 플러깅 활동과 청계천 분수 및 하상 이끼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청계아띠(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는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하여 청계천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관을 말한다.

청계천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서울시민들이 밤낮으로 즐겨찾는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포스코O&M은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기업시민 5대브랜드 중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자 서울시설공단과 뜻을 함께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서울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청계천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사업실별재능봉사단 14개를 창단했으며, 생태환경부터 안전점검, 시설보수, 환경정화, 교육활동 등 업역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능봉사단은 직원들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 경험 등 재능으로 지역사회와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자 조직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기획 및 실행하는 봉사단이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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