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시 이후 지난 2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6년 4292명에서 2018년 3777명(잠정)으로 12% 가량한 것에 반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줄곧 증가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7일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공단)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6.3%, 사망자수는 1.1% 증가했다. 하루 평균 180건의 이륜차 사고가 발생하며 매일 1명씩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특히 교통사건 건수의 경우, 2018년 1만 5000여 건이 발생해 2017년(1만 3730건) 대비 9.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