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일부터 청소년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되고, 계도기간 1개월이 부여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2년 3월 1일부터 청소년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이하 방역패스제)를 시행하는데, 3월 한 달간은 과태료 부과 없이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22년 3월 1일부터 청소년 방역패스제를 시행하는데,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학원·교습소·독서실 등 청소년 방역패스제 적용시설에 공통 적용한다.이번 조치는 12월 기말고사 기간으로 인해 짧았던 접종기간과 충분하지 않은 청소년 접종완료율, 또 내년 3월 개학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꼬박 열흘만에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광주 국제학교발 집단감염이 큰 영향을 줬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누적 176명이 됐으며 광주에서는 북구 교회,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를 포함해 총 1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IM선교회로부터 시작한 두 지역의 확진자 총합은 323명이 됐다.광주 IM선교회발 확진자 147명 중 북구 교회
취업제한 조치를 받은 성범죄자가 보란 듯이 학원·교습소 같은 사교육 시설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3년간 성범죄자가 취업할 수 없는 곳에서 일하다 적발된 사례 가운데 30%에 가까운 이들이 사교육 시설 취업자였다.27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관련 자료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성범죄자 취업 제한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은 총 295명이다.이 중 사교육 시설 취업자가 29.8%(8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체육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2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9일에서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지난달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그 결과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
어린이 학원차량에 대한 안전관리가 아직도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학원 차량에 타고 있던 7살 어린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12일, 학원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하던 7살 A양은 차량이 커브를 도는 과정에서 접이식 의자에 손가락이 끼는 바람에 손가락이 절단되고 말았다.당시 의자는 고장이 나 있던 상태였고 차량 안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 차량에 반드시 타 있어야 할 동승보호자도 없었다.하지만 이런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차량 운전자는 병원이 아닌 학원으로 달렸고 같이
“○○영어유치원” 또는 “○○놀이학교”얼핏들으면 유치원같지만 사실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이름들이다.이렇게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마치 유치원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여 학부모들을 혼란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유아교육법」및 「학원의 교습․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의 위반사항으로 교육부에선 이같은 행위를 금지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유아 영어학원들은 이와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언론사 보도로 드러났다.이에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유아 영어학원의 ‘영어유치원’ 명칭 사용 등 법령 위반사항을 철저히 단속하고 앞으로도 엄정히 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만 6765개소 중 지난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구역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2018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보면 총 435건 중 377건(87%)이 보행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주로 방과 후 집으로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