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라브아, 향기와 청결함을 패턴화한 디자인 눈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본상 수상

  • 기사입력 2021.08.06 11:16
  • 최종수정 2021.08.06 11:17
  • 기자명 조희경 기자
(사진=라브아)
(사진=라브아)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1)’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프랑스어로 ‘빨래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브아는 ‘향기로운 순간으로 삶을 채우다’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제품 패키지와 제품이 사용되고 다시 활용되는 과정 전체에 녹여냈다.

브랜드 디자인은 ‘향기의 형태’와 ‘청결함의 형태’라는 그래픽 모티브를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향기와 청결함’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기하학적인 그래픽 패턴으로 디자인에 적용한 라브아의 제품은 세탁용품이 아닌 홈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다.

때문에 라브아는 다 쓴 용기가 버려지지 않고, 화병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는 방식을 제안함으로써 업사이클링을 실천한다.

라브아의 관계자는 “삶의 향기로운 순간은 향과 더불어 향이 퍼지는 공간과의 아름다운 조화에서 만들어진다는 브랜드 신념이 잘 전달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자인 가치와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브아는 지난 5월 론칭하여 니치향수를 담은 섬유유연제, 섬유향수, 퍼퓸사셰와 세탁세제를 선보인 이후, 7월 두가지 향의 건조기용 드라이시트를 출시하였으며 8월 주방세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홈케어 브랜드 최초 니치향수를 담은 친환경 제품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브아는 온라인스토어뿐만 아니라 SSF샵, 카카오톡선물하기, 29c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러리아 명품관 WEST와 챕터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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