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독립생활 적응 위한 의‧식‧주 프로젝트 진행

  • 기사입력 2021.12.01 15:39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지난 25일 “서울독립만세” 주: 부동산 상식 강의하는 모습 (사진=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지난 25일 “서울독립만세” 주: 부동산 상식 강의하는 모습 (사진=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로 전입하거나 독립을 준비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독립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식‧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들을 배울 수 있도록 의‧식‧주 전문강사를 초빙하였고, 60여명의 청년들과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의‧식‧주 프로젝트 파트별 활동 내용은 ▲‘의’ 취업 및 실생활에서 자신감 상승을 돕는 스타일링 및 메이크업 시연 ▲‘주’ 전‧월세 임대차 계약, 사기매물 확인 등 청년들이 당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부동산 상식 강의 ▲‘식’ 1인 가구 청년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 영양식 레시피인 매운닭갈비와 포모도로파스타 만들기로 구성됐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전윤경 센터장은 "취업, 학업 등 다양한 이유로 서울로 전입하거나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면서 함께 동행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청년 간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재)서울현대교육재단,(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 협회가 위탁받아 서울 청년들의 사회출발 지원, 마음건강 지원, 지역별 청년센터 운영지원 등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