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라이즌으로 재탄생한 승주CC, 명품골프장으로 도약

국내 최상의 명품 컨트리클럽으로 도약

  • 기사입력 2022.06.23 11:06
  • 기자명 공성종 기자

포스코O&M의 포라이즌이 새로운 이름과 리뉴얼로새단장을 마쳤다.

이전 승주컨트리클럽에서 포라이즌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명성에 걸맞게 코스 조경 및 클럽하우스를 탈바꿈해 경쟁력을 갖추고 명문골프장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우선, 포라이즌으로 브랜드 명칭과 코스명 변경으로 명품골프장으로 도약을 알렸다. 승주CC의 새로운 이름인 포라이즌(Fourizon)은 사계절 (Four seasons)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포스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재탄생을 (Reborn) 기념하며, 수평선(Horizon) 에서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라운딩할 수 있는 골프장 의미를 담았다. 

또한, 고품격 클럽하우스 리뉴얼과 특화된 코스 경관 조성과 함께 코스 이름도 SKY(EAST) , Garden(CENTER), Bay(SOUTH)로 변경했다. 

코스 이름은 탁트인 페어웨이에서 높은 하늘을 배경으로 삼고, 나무와 숲에 둘러싸인 듯 정원같은 공간을 즐기며,다도해와 산록의 풍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징을 담았다. 

특히 Bay 코스1홀에  故박태준 회장 기념 식수와 연계한 향나무 거리를 조성했으며, 각 코스 내 초화류 및 관목류특화홀을 만들어 품격을 더욱 드높였다. 

특히, 포라이즌은 회원제 골프장으로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 접점이 더욱 특별해지도록 공간 가치를 높였다. 레스토랑은 고급스러운 가구배치와 밝은 계열의 우드를 사용했고 락카룸은 깔끔한 동선부터 가림막 설치로 프라이빗한 공간 형성, 탁트인 조망을 확보한 프라이빗 다이닝룸까지 기존 디자인보다 넓은 공간감을 조성했다. 로비는 프로샵 위치를 기존 리셉션 자리로 옮겨 공간을 확보하고 자연채광을 극대화해 탁트인 개방감을 조성해 품격 높게 리뉴얼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그룹 명성에  걸맞는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자 새로운 이름과 고품격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상의 코스 관리는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한번 방문한 고객이 잊지못하고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국내 최고 회원제 골프장으로 도약하겠다” 말했다. 

순천에 위치한 포라이즌은  순천만과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63만평 규모의 27홀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으로 골프텔, 글램핑장 등 부대시설을 완비했으며,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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