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재단,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1만1733명의 인재 육성"

25년 역사의 미래에셋 인재 육성사업 "인재를 중심으로 세계를 향해 도약!"

  • 기사입력 2023.07.12 11:25
  • 최종수정 2023.07.17 08:53
  • 기자명 공성종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번 가을학기에 파견될 제29기 해외 교환 장학생 250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장학생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의 경영이념인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국내의 젊은 인재들이 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총 6729명의 장학생을 지원해 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교환 장학생뿐만 아니라 국내 장학생 3829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총 1만173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또한 경제 및 진로 교육,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1만여 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미래에셋은 또한 재단의 설립 이후 25년 동안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써 왔으며, 이를 통해 '교육의 기회는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해 왔다.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이 철학을 기반으로 하며,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경험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미래에셋은 장학사업을 통해 '받는 나눔'에서 '나누는 나눔'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장학생들이 해외 파견을 앞둔 신규 장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거나, 연탄 봉사 활동, 벽화 봉사, 희망 가방 제작 등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아동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해외 경험 기회를 제공하거나,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책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하여 건강한 가치관 확립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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