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악회, 192차 산행으로 장성 백양사 약사암 정복

2005년 창립 이래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90명의 회원들과 함께한 역사적인 여정

  • 기사입력 2023.11.17 09:12
  • 최종수정 2023.11.17 22:50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환경경찰뉴스)

순수 산악 동호회로 널리 알려진 미래산악회가 지난 11월 13일, 그들의 192번째 산행에서 장성 백양사의 약사암을 성공적으로 등반했다. 산과 자연을 향한 깊은 애정을 공유하는 이 동호회는, 90명의 열정적인 산우회원들과 함께 이번 산행을 진행하며 그들의 단합된 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5년에 창립된 이래, 미래산악회는 다양한 국내외 산행을 통해 자연과 더욱 깊은 소통을 추구해왔다. 이번 192차 산행은 회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그들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산행은 특히나 회원들 사이에서 감동과 성취의 순간으로 기록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장성 백양사 약사암으로의 이번 여정은 그 경치의 아름다움과 도전적인 등산 코스로 유명하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시작된 산행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임재걸 미래산악회의 회장은 이번 산행에 대해 "192차 산행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산을 오르며 서로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산악회의 부회장직을 겸직한 조덕원 환경경찰뉴스 발행인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산행을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산행을 통해, 미래산악회는 산과 자연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앞으로의 산행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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