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지난 27일 서울 금천구 목재문화진흥회에서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목공체험에서는 개그맨 정태호의 설명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 5팀이 직접 차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차탁은 피톤치트가 함유되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을 위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센터는 부당한 요구나 처우 등 갑질 관련 신고접수뿐 아니라 신고(피해)자의 심리·법률 상담과 2차 피해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보호·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아울러 감사부를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전담직원이 갑질 근절 교육, 내부 감독 실시 등 전사적으로 참여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할 복안이다.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대책으로 내·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지난 9월 25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김창범)과 함께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2018’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는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정계, 학계, 연예계 등 현지 오피니언 리더 50여 명을 초빙해 참가자들과 현지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웨스턴 호텔 행사장 내에는 유통업체 5곳이 한국의 빙과류, 농·식품류, 음료수, 인삼 등을 선보였다. 한식
◇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조현석◇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강현중환경경찰뉴스=정태진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소속기관에 '청렴박스'를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청렴박스 운영은 공단 내방객의 선물 및 금품을 받는 즉시 반환하고,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단이 내린 조치다.아울러 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및 청렴 콘텐츠 공모 실시 등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향후 청렴박스를 집중 운영해 명절맞이 선물 주고받기 행태를 바로잡아 공직기강 확립에도 박차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이 6일 시중 유통·판매 중인 어린이 샌들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한 20개 제품 중 인조가죽 재질은 13개, 플라스틱 재질은 7개다. 이 중 납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제이스맘의 ‘052-JK26’, 태극아동화의 ‘징 샌들’, 꽃신방의 ‘슈플레이스 큐빅 옆리본 유아동 샌들’, 엘유티의 ‘월드컵 블로퍼 키즈’ 등이다.상기 제품들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등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의 2019년 예산이 사상 최초로 5000억 원을 웃돌았다.식약처는 내년 예산안이 전년(4745억 원) 대비 6.1%(288억 원) 증가한 5033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이 참여하는 식·의약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분야별로는 먹을거리 안전확보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예산은 올해보다 4.9% 증가한 1571억 원이 편성됐다.먹을거리 안전 확보 예산은 △가정간편식, 임산부·환자용 식품 등 소규모 식품 안전관리기준(HA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780만 달러(약 42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향후 2년 동안 수행한다.한전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식품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개인 건강관리와 맞춤자료를 위해 사용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국내·시장 현황과 추진 전략 등을 안내하는 전략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혈압·맥박·스트레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인구 고령화 및 만성 질환자 증가 등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이번 보고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
[환경경찰뉴스=한주선 기자] 파리바게뜨가 주52시간(주 12시간 연장근로 한도) 시행을 위해 전국 3500여개 매장에 근무하는 5400여명의 제빵, 카페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협의 없이 일방적인 단축근무를 강요해 현장 곳곳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 관련해 파리바게뜨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는 지난달 8일 “주52시간 운영 방안 안내 건”을 통해 ‘생산 등급별로 단축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점포의 생산등급에 따라 1~4등급은 1일 1시간 단축하고, 5~7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