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설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 간 불균형 발전 등으로 인해 지방 중소도시의 쇠락, 지역 공동체 해체, 인구 양극화 등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이에 정부는 전문 연구기관, 전문가, 지자체,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유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업 진행 내역,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앞으로 나타날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LG하우시스와 함께 고객들의 인테리어 관련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최장 24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LG하우시스 공식 대리점 및 제휴 인테리어점에서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상품을 롯데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12,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관련 결제금액이 커서 추가 신용카드 이용 한도가 필요할 경우 롯데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노후주택 증가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일 제6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무조정실 및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지난해 6월에 일어난 서울 용산구 상가 붕괴사고 및 지난 달 강남구 오피스텔 기둥 균열 등 노후건물에 대한 건축물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행 건축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되었다.먼저 첫째로 안전점검의 방식과 절차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현행은 단지 육안으로 진행되어 구조체가 마감재로 가려져 있는 경우 균열 등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점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가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여년 간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980년 완공된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의 여객터미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에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활용되고 있다.김포공항은 지난 2009년부터 노후화 진행으로 인한 건축물의 성능 저하,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 단체여객의 증가 등 내·외부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500여억 원을 투입, 리모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한강공원 시설물을 관리하는 한강안내센터를 에너지자립형 건축물로 리모델링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남은 10개 한강안내센터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리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제로에너지 리모델링을 통해 뚝섬한강안내센터에는 단열성능 보강 및 LED조명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등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건물 에너지등급은 기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4단계 상향됐다.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광나루한강안내센터, 2019년에는 잠실한강안내센터의 제로에너지 및 내진보강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