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식물을 활용한 노인성 뇌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정부가 한방 과학화 제약회사인 광동제약(주)과 손을 잡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3일 오후 광동제약과 담수식물 소재 활용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앞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여러해살이 상록성 담수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이 뇌신경의 손상을 억제하고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침착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연구진은 이 추출물질을 뇌 신경이 손상된 실험쥐의 뇌세포에 처리한 결과, 베타-아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