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도심지에 위치한 완산칠봉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강풍주의보까지 발효중이어서 불길을 끄는데 애를 먹었으나 1시간 반만에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전북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완산칠봉 중턱에서 불이나 산등성이로 번졌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펌프차 등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진화해에 나섰다. 산불진화대와 공부원 등 400여명도 투입됐다. 불은 1시간반이 지난 오후 4시쯤 잡혔다. 이날 불은 강풍으
'미세먼지 시즌제' 일환의 하나로 1일 오전 6시부터 서울 도심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본격화 됐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일 부터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 부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사이에 5등급 차량이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면 과태료 25만원이 부과된다. 녹색교통지역은 서울 도심부 친환경 교통 진흥 지역으로 종로구 8개동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 1· 2· 3· 4가동, 종로 5· 6가동, 이화동, 혜화동)과 중구7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