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영아를 살해한 친모 A씨(35세)에 대해 오늘(30일) 살인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남편인 B씨(40세)에 대해서는 방조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오늘(30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영아 살해 사건의 친모인 A씨를 영아살해 혐의와 사체유기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11월과 201
10살짜리 여조카가 말을 듣지 않아서 파리채로 마구 때리고 물이 담긴 욕조에 머리를 잡아 강제로 넣었다가 뺐다. 이모와 이모부라는 사람은 그렇게 무서워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여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했다.이른바 ‘물고문’을 해 어린 조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이모 부부에 대해 17일 경찰은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앞서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경찰은 이들 부부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지만 이후 죄목을 바꿨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아이를 학대할 당시 사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함에도 방치한 것으로
우리 주위의 법과 관련된 광고나 캠페인을 살펴보면 ‘불법’ 또는 ‘위법’이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합니다. 법은 우리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주는 매우 중요한 사회 약속입니다. 때문에 법을 어기는 것은 범죄가 될 수 있음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큰 비난을 받기도 하지요.이때 법의 틀에서 벗어나는 행위 등을 보통 불법 혹은 위법이라고 부릅니다. 두 단어 모두 법을 어긴다는 뜻은 비슷한데요. 그러다보니 두 단어의 차이를 헷갈려서 혼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럼 ‘불법’과 ‘위법’은 과연 무슨 차이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