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닷새밖에 안 된 신생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병원의 간호사가 아기를 학대하는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사건은 청와대 청원까지 올랐으며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원한다'는 동의가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3만명을 넘은 상태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20일에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일 새벽 1시 쯤 간호사가 태어난 지 닷새밖에 안되는 아이를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18일과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