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사고는 1996년 11월 23일에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의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항공기에서 일어난 항공기 납치 및 해상 추락 사건이다. 이 사고가 주목을 받는 것은 어리석은 납치범으로 인해 자신들 뿐만 아니라 무고한 희생wkfmf 하게 했다는 것이다. 실로 어이없는 사건이었다. 더군다나 이 항공기의 기장은 무려 세번이나 하이재킹(항공기 납치)를 당했다는 것이다. 사망자 중에는 한국인도 있었다. 1996년 11월 23일 에티오피나 항공 961편은 승객 163명과 승무원 12명을 태
운항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370’(MH-370편) 여객기 실종 사건은 항공 사상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사건이 일어난지 4년 후인 2018년 7월에 MH-370편 실종사건에 대한 공식 최종 보고서에서 “충분한 증거가 없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원인을 명확히 특정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발표했다.2014년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MH-370은 갑자기 예정된 항로를 이탈해 말레이반도를 가로질러 서쪽으로 향했다.항공기는
1987년 대한민국은 '88 서울 올림픽' 개최준비로 분주했으며 한층 들떠 있었다. 하지만 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엄청난 사건이 터졌으니 바로 대한항공 보잉 707 여객기, 일명 KAL기 폭파사건이었다.1987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대한항공 보잉 707 여객기가 북한 공작원에 의해 설치된 폭탄으로 말미암아 인도양 상공에서 공중 폭파돼 실종됐다. 당시 정부는 '북한 지령에 의한 공중폭발'로 결론 짓고 사건 조사를 마쳤지만 사망자 시신 전원이 발견되지 않았고 블랙박스 마저 찾지못해 많
로커비 항공기 사고는 1988년 12월 21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커비 상공에서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보잉 747 여객기가 리비아의 테러 집단에 의해 비행 도중 폭파된 사건이다. 사건 장소의 이름을 따 로커비 테러로도 불린다. 이 사고로 승무원과 승객 259명이 전원 사망했다.◆ 카다피, 리비아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비행기 테러자행1988년 12월 21일, 평화로운 저녁, 남부 스코틀랜드의 로커비 마을에 정적을 깨는 폭발음이 하늘에서 울렸다. 잠시 후 하늘에서 별똥별같은 물체들이 하나 둘 씩 떨어지더니 거대한 불덩이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준섭)이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19 아시아경찰교육생 축제(Police Academyu Student Festival in Asia, 이하 PASFA)를 경찰대학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총 9개국 9개 경찰 교육기관에서 온 33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다.특히 2017년 2월 경찰대학 주도로 창설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2백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폭탄테러는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도시 번화가에 있는 교회 3곳과 호텔 4곳, 가정집 1곳 등 8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으며 현재까지 숨진 사람은 228명 부상자는 450여명에 달한다.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35명 포함됐으며 아직까지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스리랑카 외무부는 이 밖에도 9명의 외국인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스리랑카 경찰은 현재까지 테러 용의자 13명을 체포했으며 체포과정에서 경찰 3명이 목숨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