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T가 아현국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안을 확정했다. 피해 상인은 최대 12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이날 국회와 KT, 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한 KT화재 상생보상협의체가 국회에서 보상안을 발표했다.지원금은 서비스 장애복구 기간의 차이를 고려해 4개 구간으로 나눴다. 서비스 장애복구까지 1-2일이 걸린 소상공인에게는 40만원, 3-4일은 80만원, 5-6일은 100만원, 7일 이상은 120만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하루 평균 20만원 정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셈이다. 그 동안 금액을 놓고 이견이 커 화
지난 3월 8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내각이 단행됐다. 변화와 쇄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하며 새로운 인사를 단행한 정부는 7개 부처에 대한 장관을 교체했다.오늘은 그 중 두 번째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대한민국의 전직 방송인이자 정치인인 박영선 후보자는 1960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2남 1녀 중 첫째로 출생했다. 열 살 무렵 서울로 상경 후 예일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다.그는 1983년에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곧 보도국으
지난해 폐기 처리되지 않고 재래시장을 통해 불법유통된 ‘온누리상품권’ 규모가 무려 1조 원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중 만 원권 114장은 일련번호 등을 확인한 결과, 시중은행 14곳을 통해 버젓이 재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이 불법 유통된 재래시장 상품권 회수를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중소기업벤처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폐기 대상 온누리상품권이 유통됐다”며 “이 중 재유통이 확인된 상품권은 만원권 114장이다”고 답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만원권 114장은 시중은행을 통해 일련번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7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해안에 소상공인기본법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여야 대표들 모두 법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소상공인연합회의 신년하례식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를 비롯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가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융자·보증·투자 미포함 등)을 조사해 지원대상·규모·일정 등을 2일 통합 공고했다.올해 정부 창업지원 사업 규모는 총 1조 1180억 원이다. 부처별로 살펴보면 중기부가 9975억 원(89%)으로 가장 많다. 지원유형별로는 △창업 사업화(45.9%) △연구개발(33.9%) △시설·공간(13.4%) 순이다.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43.4% 증가했다. 이는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부처가 7개에서 14개로 늘어났고, 사업 수도 60개에서 69개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 한해 침대 시장은 대진침대 사태가 촉발하며 때 아닌, 혹한기를 겪었지만 장수돌침대(주) 장수산업은 신뢰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꾿꾿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수산업이 위기를 탈피할 수 있었던 건 최유미 부장의 눈부신 활약이 빛을 냈다. 위기를 기회를 삼는다는 최 부장의 전략적 기획 마케팅이 기업의 신뢰와 이미지를 드높인 결과로 손꼽힌다.이른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장수산업은 행사기간(9월 28일~10월 7일)동안 단 3일만에 준비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소상공인 간편결제’(가칭 ‘제로페이’) 사업에 28개 은행과 간편 결제사가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제로페이’는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방식이다. 낮은 원가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0%대의 낮은 결제수수료로, 일반가맹점의 경우도 카드수수료보다는 낮은 수수료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앞서 소상공인간편결제 추진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바 있다. 연내 서비스 개시에 28개 기관이 참여를 결정했다
[환경경찰뉴스=이재승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곤)는 대학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협력하여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예산은 과기정통부 16억 원, 교육부 8.2억 원이 지원된다.‘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연구개발(R&D)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