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사회취약계층에겐 더욱 힘겨운 혹한기가 예상되는데요.이러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특별한 산타가 찾아왔으니~지금부터 대한민국 전국에 훈풍을 몰고 온 산타의 행복보따리를 함께 풀어 볼까요?[전국 김장나눔 릴레이] 전국 각지에서 KT&G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궜습니다.[집수리 봉사활동] KT&G의 설비 전문가들이 전국의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따뜻하게 보수해주고 있습니다.[월동용품 전달] 올 연말에 김치, 연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최근 펜션사고를 계기로 ‘관광진흥법’상의 소규모 관광숙박 시설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2019년 1월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요청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이와 더불어 안전점검 과정에서 관광사업자들에게 조속히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안전 설비를 설치하도록 계도한다는 방침도 새롭게 설정했다.이미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있는 야영장 외에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 시설들에 대해서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겨울철 난방기 사용 등에 따른 선박 화재,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위험에 대비한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화재·폭발(최근 5년간 130건), 침몰(최근 5년간 36건) 등 대형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시기다.겨울에는 선내 난방기 등 화기 사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축산시설 777곳을 일제 소독한다고 20일 밝혔다.올 가을 들어 9차례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생한데다 일부 축산시설에서 유효기간이 경과한 소독약을 사용한 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조처다.이번 소독 대상은 분뇨·비료업체 297곳, 전통시장 216곳, 사료공장 156곳, 계란유통센터(GP) 61곳, 가금류 도축장 47곳이다.농식품부는 해당 시설의 내부와 차량 진·출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소독설비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9일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제해사기구(IMO) 제7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을 국내법에 수용한 것으로서, 현재 1.0%에서 최대 3.5%인 경유(국제 항해용)와 중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0.5%로 강화된다.단, 국내에서만 운항되는 선박의 경우에는 관련 설비 교체 등 준비기간
SH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 SH공사)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광촉매 페인트를 칠하고 외벽 녹화를 적용한 ‘공기정화 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시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달 송파구 거여6단지 아파트 외벽에 광촉매 코팅제를 시범 시공 후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를 점검한 데 이어 이날 노원구 소재 상계마들 아파트에 시범 시공했다.광촉매 도료는 공사 산하 도시연구원이 개발했다. 도시연구원은 선진국형 미세먼지 저감기술인 광촉매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광촉매 도료의 미세먼지 저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오는 2021년까지 수소충전소를 기존 2개소 외에 신규 4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권역별 총 6개 수소 충전시설을 구축·운영해 시민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코자 한다. 또 2022년까지 정부 목표(1만 6000대)의 약 19%인 수소차 3000대 보급도 염두에 두고 있다.우선, 수소차 제작시인 현대자동차가 2019년까지 강서공영차고지에 충전소(1일 약 84대 충전 가능)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적정 부지를 확보해 2021년까지 1개소를 추가
KT(회장 황창규)가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수련관에 100k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경기도 과천의 통합에너지관리플랫폼 KT-MEG과 연동해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장치다. 수소연료전지는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설치 면적도 적어 도심지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이에 호텔, 병원, 공장,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KT가 이번에 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올 3월에 발표된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18~2022)’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은 미세먼지(PM10) 기준을 강화하고 초미세먼지(PM2.5)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과 함께 노후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둔 정책이다.환경부와 서울교통공사의 업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이르면 2019년 하빈기부터 고속·시외버스에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추고 운행할 수 있도록 방침을 마련했다.관련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휠체어 이용자가 직접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개발차량을 시승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국토부는 2017년 4월부터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고속․시외버스 표준모델 및 운영기술’ 개발에 임했다.향후 국내에서 제작된 버스 차량을 이용해 휠체어 탑승설비 안전성을 검증하고, 휠체어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예약・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2019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7%(2697억 원) 증가한 7조 587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예산안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뒤 오는3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환경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분야에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 우선 2019년부터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한 실내 미세먼지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동시에 수송 및 산업 부문 배출저감 사업 투자도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분야 예산을 2018년 6920억 원에서 2019년 8832억 원으로 27.6% 늘렸다.중소·중견기업에게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780만 달러(약 42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향후 2년 동안 수행한다.한전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환경경찰뉴스=김민석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7월 3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수면을 활용했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환경경찰뉴스=한주선 기자] 군과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군방 전력에 활용한다.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일,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용인시 소재)에서 ‘군(軍)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군용지·시설물(옥상·차양대 등)을 활용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군(軍) 전력사용량(244만MWh)의 25%(60만MWh)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구체적으로 병영생활관 등에 자가용 태양광(137MW) 및 지열냉난방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