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연일 코로나19 방역과 진료에 힘쓰는 지역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인천지역 인천시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인천시 산하 31개 지역선별진료소에 해피트리·파키라 등 대형화분을 전달했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분 전달은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의 지명을 받은 한성희 사장이 지역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바이오를 본격 육성한다. 6년간 1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연구개발 사업단을 구성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단법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단장은 공모를 거쳐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4개 부처는 최근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회장, 이하 대한상의)는 설을 맞아 6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우리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설 대목을 맞아 기업들이 우리 농식품의 소비 진작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작년 설에 이어 이번에도 뜻을 모았다.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우수 농식품 모음집」(이하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지역상의(73곳)와 회원기업(1천곳)에 배포해 설 선물로 우리 농식품 구매를 유도한다.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
세계무역기구(WTO)의 개도국 지위 포기시한(23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농업계의 합의가 도출되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다.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이하 기재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세계무역기구(WTO)의 개도국 지위 포기 문제를 놓고 '민관합동 농업계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농업인단체연합·축산관련단체협의회·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 농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welfare.korcham.net)’이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 등 5개 분야별로 19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상품을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시장 최저가 혹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이날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오픈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병환 CJ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의 지지와, 국회 및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 데 대해 경제계가 힘을 실었다.박용만(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년 상의 제주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해 견해차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서로 비난하거나 갑론을박을 할 시기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대통령을 도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일본은 치밀하게 정부 부처 간 공동 작업까지 해며
소프트웨어 업종에서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일자리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서울 소프트웨어 일자리 네트워크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시·유관기관·사업주 및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고용포럼’ 전문가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의 일자리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대두된 서울 소프트웨어 업종의 대표적 일자리 문제는 구로구·금천구 등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밀집지역의 인력수급 부조화(미스매치)였다.2018년 정부는 이 지역의 소프트웨어 사업체와 노동자에게 고용장려금 103억 원(고용부), 빅데이터·스마
김상조 거래위원장이 작심 발언했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일감 몰아주기 해소 및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또 최근 불거진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근절코자 관련 부처와 입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23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5개 중견그룹 CEO와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 10조 원 이상 상호 출자제한집단에서 11~34순위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참석한 CEO는 석태수 한진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신명호 부영 회
지난 2016년 2월 10일 이후 가동을 정면 중단한 개성공단이 다시금 문을 열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으로 북한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적절한 방북 시기를 북한과 지속적으로 조율 중이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방북과 관련해 북측과 계속 합의를 해 오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합의해 나갈 것”이라며 “방북 시점 등 구체적 부분은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이 지난 4월 30일 신청한 자산 점검을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으로 신북방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돌입했다. 중앙아시아 3국 중 특별히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은 아직 한국에겐 낯선 나라지만 역사적으로는 인연이 깊다. 이번 연재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사막의 나라 우즈벡을 살펴보고 신북방정책 핵심국가로서 우즈벡에 갖고 있는 의미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한국기업의 우즈벡 진출 현황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도 함께 살피고자 한다.사막에 가려진 잠재력의 나라, 우즈벡우즈벡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국토의 총 면적은 44만 7400㎢로 한반도의 약 2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7.(목) 14:30부터 1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생에너지 산업계와 간담회를 주재했다.이번 간담회는 우리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 중인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업계와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한 태양광, 풍력 기업 대표들은 내수 시장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시급한 해외 선도 기업과의 기술․가격 경쟁력 격차를 축소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감 창출, 기술
올 한해 침대 시장은 대진침대 사태가 촉발하며 때 아닌, 혹한기를 겪었지만 장수돌침대(주) 장수산업은 신뢰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꾿꾿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수산업이 위기를 탈피할 수 있었던 건 최유미 부장의 눈부신 활약이 빛을 냈다. 위기를 기회를 삼는다는 최 부장의 전략적 기획 마케팅이 기업의 신뢰와 이미지를 드높인 결과로 손꼽힌다.이른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장수산업은 행사기간(9월 28일~10월 7일)동안 단 3일만에 준비한